첸치천(錢其琛) 中國 外交 擔當 副總理는 10日 中國이 臺灣을 統一하면 臺灣이 自體 軍隊를 維持하는 것을 許容하는 等 自治를 最大限 保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첸 副總理는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21世紀 中國과 世界 論壇’이라는 國際 學術會議에서 統一後 臺灣이 누리게 될 8가지 自由에 對해 言及하며 “中國은 臺灣과의 統一을 끈氣 있게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첸 副總理의 이같은 發言은 中國 政府가 從前에 보여온 武力 威脅 態度가 크게 緩和된 것으로 統一後 臺灣의 自由에 對해 中國 外交 責任者가 公開的으로 言及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첸 副總理는 이 밖에 統一後 △臺灣政府의 人事權을 保障하고 △臺灣 政府機構를 그대로 維持하고 △臺灣이 獨立的인 關稅地域으로 남으며 △臺灣企業家의 財産權을 保障하고 △臺灣에 稅金을 賦課하거나 臺灣資本을 빼내오지 않고 △臺灣貨幣를 使用토록 하고 △臺灣人民의 生活方式 不變을 保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學術會議에는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前 事務總長 等 200餘名의 各國 政治人과 專門家 等이 參席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
베이징〓이종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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