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유럽聯合(EU) 代表들은 17日 모스크바에서 頂上會談을 가진 뒤 南北韓의 和解 協力 努力 支持 等이 담긴 共同宣言을 採擇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과 EU 議長國인 스웨덴의 搖亂 페르손 總理, 하비에르 솔라나 EU 共同外交安保政策 高位代表, 로마노 프로디 EU 執行委員長 等 EU代表團은 이날 크렘린에서 頂上會談을 가진뒤 採擇한 共同宣言을 통해 兩側의 長期的인 戰略的 파트너 關係의 重要性을 强調하고 經濟成長 및 繁榮, 社會 發展, 環境 淨化, 유럽內 安定 및 安保 强化를 위해 共同 努力키로 했다.
러시아와 EU는 또 核非擴散, 軍縮 및 軍備統制 問題에 對한 對話 및 協力關係 發展을 强調한뒤 러시아內에서 이뤄지는 化學武器 및 軍事用 우라늄 廢棄事業에 協力해 나가기로 合意했다. 共同宣言은 이와 함께 “지난해 6月 南北韓 共同宣言을 履行하기 위한 南北韓의 肯定的인 努力들을 높이 評價하며 이를 支持한다”고 指摘하고 “南北韓間 對話 强化를 통해 兩國이 成功的으로 和解 및 協力 過程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期待한다”고 밝혔다.
共同宣言은 이어 김정일(金正日) 北韓 國防委員長이 2003年까지 彈道彈 實驗을 猶豫키로 한 데 對해 歡迎을 表示했다. 共同宣言은 또 “러시아의 主權과 領土性을 遵守하는 가운데 체첸 問題에 對한 政治的 解決方案을 卽刻 摸索해야할 것”이라고 指摘하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代表들이 早速한 時日內 체첸을 訪問토록 한다는데 合意했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kimkihy@donga.com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