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州 等 美國 東北部 地域에 5日부터 눈과 비를 同伴한 强力한 暴風이 掩襲해 數千餘 篇의 飛行機가 缺航하고 大部分의 公立學校가 休校하는 等 被害가 續出하고 있다.
버지니아에서 메인주에 이르는 東北部 地域을 强打한 이番 暴風은 캐나다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와 南쪽에서 北上한 多濕한 空氣層이 만나 發生한 것으로 6, 7日 엄청난 量의 눈을 뿌리며 뉴욕 하트퍼드 보스턴 等地에 最惡의 氣象事態를 招來할 것으로 豫報됐다.
美 國立氣象臺는 “50年 만에 가장 强力한 暴風설이 닥칠 수도 있다”며 “보스턴과 뉴저지 一帶는 1m가 넘는 暴雪이 豫想된다”고 展望했다. 뉴욕州 北部와 펜실베이니아주 東北部엔 5日까지 이미 30㎝가 넘는 눈이 내렸다.
이 때문에 뉴욕州 學校의 90% 以上(學生 300餘萬名)李 5日부터 休校에 들어갔으며 웨스트버지니아와 메인주의 學校들도 大部分 門을 닫았다.
또한 이 地域의 航空機 運航이 大擧 取消돼 뉴욕 라가디아 空港은 800餘篇의 運航이 中止되고 全體의 20%만 頂上 運航됐으며 뉴어크(450餘篇)와 존 F 케네디 國際空港(70餘篇), 보스턴 로건空港(400餘篇) 等 北東部 地域 空港에서 모두 3500餘篇의 運航이 取消됐다.
氣象 專門家들은 이番 눈暴風이 78年 뉴잉글랜드를 强打해 100餘名의 犧牲者가 發生했던 때보다 더 큰 被害를 낼지도 모른다고 憂慮했다. 한便 西部 캘리포니아州 一帶에도 5日 豪雨를 同伴한 暴風으로 州 全體에 洪水警戒令이 내려졌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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