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 最初의 宇宙 觀光客이 올 봄 誕生한다. 러시아 航空宇宙局(RAA)은 3日 “美國人 百萬長者 데니스 티토(60)가 올 봄에 소유스 로켓을 타고 國際宇宙停車場(ISS)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티토氏는 宇宙 觀光費用으로 2000萬달러(藥 260億원)를 러시아에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言論媒體들은 “티토氏가 늦어도 上半期에 宇宙로 떠날 것”이라고 報道했다. 그가 얼마나 ISS에 머물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ISS는 16個國이 共同으로 建設 中인 有人 宇宙停車場이라 티토氏가 搭乘하려면 다른 參加國의 同意를 얻어야 한다. RAA의 한 關係者는 ”티토氏는 러시아에 割當된 ’宇宙人 搭乘 쿼터’를 使用할 것이므로 美 航空宇宙局(NASA) 等도 同意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토氏는 當初 러시아 宇宙停車場 미르에 搭乘키로 하고 모스크바 近郊의 宇宙飛行士 訓鍊센터人 ‘즈뵤즈니 高路毒(별의 都市)’에서 訓鍊을 받아왔다. 그러나 러시아 政府가 낡은 미르號를 維持費 때문에 2月頃 廢棄하기로 決定하자 失望한 티토氏는 訓鍊을 中斷하고 美國에 돌아갔다. 그러나 러시아 政府가 미르 代身 ISS를 利用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음에 따라 티토氏는 18日頃 러시아에서 訓鍊을 再開할 豫定이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kimkihy@donga.com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