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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狂」 엘튼 존 『옷팔아 에이즈 退治』|東亞日報

「쇼핑狂」 엘튼 존 『옷팔아 에이즈 退治』

  • 入力 1997年 11月 29日 20時 12分


다이애나 前英國王世子妃의 죽음을 追慕하는 노래로 더욱 有名해진 英國의 世界的 팝스타 엘튼 존(50). 自他가 公認하는 「쇼핑 中毒者」이기도 한 그가 지난 3年間 蒐集한 衣裳 1萬벌을 에이즈治療 基金마련을 위해 28日 런던市內에서 베풀어진 特別바자에 快擲했다. 지난 18日 에이즈 退治를 위한 그間의 功勞로 「올리버 키스」 特別賞까지 받았던 그다. 엘튼 존은 몰려든 記者들에게 『언젠가는 다시 나의 팬들에게 되팔아 基金마련을 念頭에 두고 神經써서 衣裳을 購入했다』며 그의 狂的인 쇼핑에는 深奧한 뜻이 숨어 있었음을 告白했다. 이날 바자匠을 찾은 수많은 市民들은 지아니 베르사체 等 最高級 브랜드셔츠를 단돈 40달러에, 華麗한 디자인의 넥타이를 25달러에 購入할 수 있었다. 勿論 엘튼 존이 아끼던 高級 正裝 한벌은 3千5百달러에 팔리기도했다. 새벽부터 衣裳購入의 機會를 놓치지 않으려고 正門앞에서 次例를 기다리던 한 20代 男子는 『職場에 休暇까지 내고 왔다』면서 兩손에 가득한 쇼핑백을 자랑스럽게 펴보이기도 했다. 바자의 한 關係者는 엘튼 존의 구두도 앞으로 特別展에 紹介될 수 있다면서 구두蒐集에 關한 限 그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필리핀의 이멜다 마르코스만큼 구두를 사모았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엘튼 존의 오랜 親舊이자 에이즈退治運動가로 이番 特別展을 企劃한 로버트키는 『40萬달러 程度의 收益을 올려 에이즈 退治에 큰 도움이 되기를 期待한다』고 말했다. 엘튼 존에게 97年은 잊지 못할 한 해로 記錄될 것이다. 가장 가까웠던 벗인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와 다이애나를 衝擊속에 잃었기 때문이다. 〈김승련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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