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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同胞 作家 유미리氏 사인會 6月 東京서 다시 연다|동아일보

在日同胞 作家 유미리氏 사인會 6月 東京서 다시 연다

  • 入力 1997年 4月 25日 20時 11分


日本 右翼勢力의 脅迫電話로 中斷됐던 在日同胞 作家 柳美里(유미리)氏의 受賞記念 사인會가 오는 6月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의 日本出版클럽會長에서 다시 열린다고 主催側인 고단샤(講談社)가 25日 밝혔다. 「家族 시네마」로 아쿠다가와(芥川)賞을 受賞한 柳氏의 사인會는 當初 지난 2月에 열릴 豫定이었으나 日本 右翼勢力으로 自處한 男子가 「死因會長에 爆彈을 던지겠다」고 脅迫電話를 해 取消된 바 있다. 〈東京〓권순활特派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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