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르단江西岸國境封鎖…팔人入國完全禁止

入力 1997年 4月 16日 20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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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人의 攻擊에 對備, 15日子正(韓國時間 16日 아침6時)부터 요르단江西安國境을 全面封鎖하고 요르단江西岸에 居住하는 팔레스타인人들의 이스라엘 入國을 完全禁止했다. 이스라엘軍代辯人은 요르단江西岸에서 이스라엘人들에 對해 攻擊을 加할 것이라는 팔레스타인 테러 團體들의 잇단 警告에 따라 이같은 措置를 取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人들은 이番封鎖措置에서 除外된다고 말했다. 軍代辯人은 또 이스라엘人들이 요르단江西岸의 팔레스타인 管轄地域에 들어가는 것도 禁止되나 食糧과 醫藥品의 通過는 許容되며 特別한 人道的理由가 있는 境遇에 한해 팔레스타인人들이 이 地域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便 몰타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地中海會議에 參席中인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自治政府首班은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外務長官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이날 한 팔레스타인 代表가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關係가 좀처럼 回復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美國의 데니스 로스 中東擔當特使가 아라파트 및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總理와 會談을 갖기 위해 이날 中東으로 出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