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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出國 막판 陣痛…韓-中,時期-經路等 最終調律|東亞日報

황장엽出國 막판 陣痛…韓-中,時期-經路等 最終調律

  • 入力 1997年 3月 16日 20時 03分


【北京〓황의봉特派員】黃長燁(황장엽) 北韓 勞動黨祕書의 中國 出國이 막바지 陣痛을 겪고 있다. 16日 北京(北京)의 外交消息通들에 따르면 지난週 出國이 可能할 것으로 알려졌던 黃祕書가 韓國領事部를 떠나기까지는 앞으로도 2,3日 以上 더 所要될 것으로 보인다. 이 消息通들은 現在 韓中(韓中)兩國사이에 出國時期와 經路, 第三國行 問題 等을 놓고 마지막 異見을 解消하기 위한 實務接觸이 進行中이라고 밝혔다. 한便 駐中 韓國大使館 關係者는 필리핀이 黃祕書의 滯留地로 決定됐다는 報道에 對해 事實임을 是認하고 『一旦 言論에 報道된 以上 黃祕書를 필리핀으로 보낼 것인지 與否를 檢討할 것이나 現在로서는 필리핀行이 變更되지 않은 狀態』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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