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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武裝所要 惡化一路…韓人 26名 消息끊겨|동아일보

알바니아 武裝所要 惡化一路…韓人 26名 消息끊겨

  • 入力 1997年 3月 14日 20時 20分


【파리〓김상영特派員】 알바니아 全域이 武裝騷擾로 因한 恐慌狀態에 빠지면서 이곳에 滯留中인 韓國人 宣敎師 및 家族 26名의 安全에 對한 憂慮가 커지고 있다. 알바니아를 管轄하는 그리스主宰 韓國大使館은 이들 僑民들이 安全하게 다른 나라로 待避할 수 있도록 現地 美國 等 西方側 公館에 外交的 協助를 要請해놓은 狀態지만 알바니아 現地와 電話通話마저 끊겨 苦心하고 있다. 알바니아의 首都 티라나의 國際空港度 閉鎖된 狀態에서 一部 外國人들은 헬기 또는 艦艇으로 脫出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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