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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堊館 『자이르 派兵與否 最終 決定은 數日 後에』|동아일보

白堊館 『자이르 派兵與否 最終 決定은 數日 後에』

  • 入力 1996年 11月 17日 15時 54分


美白堊館은 16日 美國이 자이르의 후투族 難民 救護를 위한 多國籍軍에 參與키 위해 準備를 繼續하고 있으나 派兵與否에 關한 最終 決定은 數日 後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白堊館의 罵詈 엘런 글린 代辯人은 休暇次 15日 호놀룰루에 到着한 빌 클린턴 大統領이 넬슨 만델라 南阿共 大統領과도 자이르의 『狀況에 對해 論議했다』고 傳했다. 글린代辯人은 美國이 派兵을 前提로 準備를 繼續하고 있으나 派兵與否에 關한 最終決定은 白堊館이 이미 現地에 가 있는 美國 軍事專門家들이 提出한 勸告案을 檢討한 後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린代辯人은 『우리는 다음週初까지 評價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페리 國防長官은 이에 앞서 이날 記者會見을 통해 자이르 難民村에 있는 르완다의 후투족 難民들이 大擧 歸國길에 나서고 있어서 派兵計劃이 變更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便 르완다 駐在 유엔 難民最高辦務官室(UNHCR)의 레이 윌킨슨 代辯人은 이날 자이르 北키부州의 르완다 難民 70萬名中 『大多數』가 歸國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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