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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多國籍軍 派遣 霧散…유엔 決議案 採擇 失敗|東亞日報

자이르 多國籍軍 派遣 霧散…유엔 決議案 採擇 失敗

  • 入力 1996年 11月 11日 20時 23分


자이르 東部를 掌握하고 있는 투치족 叛軍들이 10日 자이르 政府軍이 隣接國 및 자이르 難民들을 人間防牌로 利用하고 있다고 非難했다. 東部 地域의 主要 都市 占領에 成功한 「콩고―자이르解放을 위한 민주聯合軍」 所屬 叛軍들은 人道主義的 理由로 自身들은 고마시에 砲擊을 加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政府軍을 非難했다. 한便 유엔 安全保障理事會가 자이르內 數十萬名의 難民을 돕기 위한 多國籍軍 派遣을 위한 決議案 採擇에 失敗한 가운데 유럽聯合(EU) 援助委員會의 엠마 步니노 等 30餘名의 西方 代表團이 危機 狀況을 論議하기 위해 자이르 首都 킨샤사에 到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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