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惠軫 “16살 思春期때 모델 데뷔…無禮하고 싸가지 없다고 所聞”

뉴스1
入力 2024年 4月 30日 14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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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兼放送人韓惠軫이 데뷔 時節을 떠올렸다.

29日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로컬 맛집 新林洞 백순대 먹으러 25年 만에 宸臨 찾은 韓惠軫｜韓惠軫의 치팅로드, 宸臨백순대 먹放, 高딩혜진 過去썰’라는 題目의 映像이 올라왔다.

이날 韓惠軫은 “오늘 신림동에 갈 거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다. 올해 S/S 廣告가 모두 끝이 났다. 大長程이었다. 석 달 동안 眞짜 죽는 줄 알았다. 너무 힘들었다. 오늘 마음껏 먹고 마시는 날이 될 거 같고 20年 만에 地下鐵을 타고 저의 故鄕으로 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2004年부터 運轉을 始作했다. 事實地下鐵은 暴雪이 와서 20代 때 到底히 車를 運行할 수 없을 때 탄 적 있는데 20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韓惠軫은 백순대를 먹으며 學窓時節을 떠올렸다. 그는 “되게 稀罕한 學窓時節을 보냈어. 初等學校 때는 내내 任員이었고 中學校 때는 繼續入試美術하고 高等學校는 當然히 豫告를 갈 줄 알았는데 못 갔고 근데 成跡은 1等級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失期에서 若干 (자리) 運이 안 좋아서 2時間 15分 동안 줄리앙 뒤통수만 귀만 그리다 나왔다. 그건 좀 그랬던 거 같다. 그때 眞짜 거짓말 안 하고 ‘이番生은 그냥 亡했구나’ 끝장났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豫告 붙었으면 美大 갔을 거고 디자인學科 갔을 거다. 어떻게 보면 人生이 소름 끼친다. 누군가가 물길은 잡아주는데 물 위에서 노는 내가 젓는 거지. 마치 定해져 있던 것처럼 갑자기 어느 瞬間 확 바뀌었다. ‘너 왜 이제야 왔어?’ 이런 느낌으로. 正말 모든 사람이 날 願했거든”이라며 모델의 길을 걷게 된 契機를 밝혔다.

이어 “내가 思春期를 앓을 때 패션界에 들어간 거다. 外部環境이 엄청 刺戟的인데 패션界는 더 刺戟的이지 않나. 아직도 기억난다. 모델 일을 처음 始作할 때 思春期를 겪었다면 情緖, 感情的으로 얼마나 힘들었겠냐. 그러니까 패션界에서 어딜 가든 無禮하고 싸가지 없다고 所聞이 났다”고 털어놨다.

韓惠軫은 “열여섯 살짜리 校服 입고 패션쇼場에 다니는 그 애를 人格的으로 商業的인 잣대로 그 아이를 또 評價하는 거야. 돈을 벌면 事實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맞긴 하지만 어떻게 世上萬事가 그렇게만 흘러가나. 어른 프로다운 애티튜드(態度)를 엄청나게 강요받았다. 아무튼 너무 苛酷한 거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