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 終映한 KBS 2TV ‘冬柏꽃 필 무렵’을 통해 以前과 以後 모습을 바라보는 視聽者 視線을 確然히 바꿀 만큼 ‘大舶’을 터트렸다. 劇中 忠淸道 사투리 大使를 맛깔스럽게 驅使하며 殉愛보, 코믹, 迫力, 家族愛 等 變化無雙한 얼굴을 보여줬다. 映畫 ‘靑年警察’ ‘동주’ 等 스크린 活躍相을 통해 일찌감치 立證한 演技力에 스타性까지 더하며 最高의 評價를 이끌어냈다. 올해 안房劇場의 ‘興行 아이콘’ 강하늘이다. 그렇다면 그가 2019年 누린 榮光을 2020年에는 果然 누가 차지할까.
現在까지 가장 有力한 候補로 李敏鎬와 김수현이 擧論되고 있다. 軍 服務 等으로 길게는 5年間 안房劇場을 떠나있다 돌아올 時期가 가까워지면서 이들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期待感이 치솟고 있다.
30代 演技者를 代表하며 안房劇場을 이끄는 ‘兩大 山脈’으로 꼽히는 두 사람은 韓流 人氣까지 몰고 다닌다는 點에서 마치 ’宿命‘처럼 比較의 對象이 될 수밖에 없다. 안房劇場에서 乘勝長驅해온 두 사람이 지난 空白의 憂慮를 無色하게 하는 活躍을 벌일 수 있을지 關心事다.
이민호는 올해 4月 除隊하자마자 復歸作으로 SBS ‘더 킹:永遠의 君主’를 選擇했다. 김은숙 作家와 再會해 ‘잘 할 수 있는’ 것보다 ‘잘 하는’ 分野를 攻略한다. 앞서 ‘푸른 바다의 傳說’ ‘相續者들’ 等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허당’ 性格이 適切히 섞인 캐릭터의 魅力을 皇帝라는 設定을 活用해 한層 업그레이드할 氣勢다.
김수현은 變身을 내세운다. 케이블채널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精神病棟 保護士 役을 맡아 겉과 속이 全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豫定이다. 外貌와 性格 等 겉으로는 完璧하게 보이지만 自閉 症狀이 있는 兄을 보살피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人物이다. 以前 出演作인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等에서 보여준 어리바리하면서도 로맨틱한 雰圍氣를 물씬 풍기던 때와는 全혀 다른 모습으로 視聽者 期待感을 키우고 있다.
백솔미 記者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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