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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송’이 사라졌다|동아일보

‘겨울 시즌송’이 사라졌다

  • 스포츠동아
  • 入力 2019年 11月 30日 11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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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송이 ‘失踪’됐다.

해마다 11月 中旬부터 12月 初까지 歌手들이 너나할 것 없이 ‘겨울 시즌송’을 잇따라 發表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唯獨 新曲을 찾아보기 어렵다. 30日 現在까지 公開되거나 發表 豫定인 겨울 송은 2曲뿐이다. 歌手 에일리가 다음달 12日 선보이는 ‘스웨터’와 2人組 男性 듀오 JBJ95의 新曲이다.

에일리는 最近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出演해 “시즌 송 ‘스웨터’는 겨울 추위를 녹여줄 만한 따뜻한 노래”라고 紹介했다. JBJ95 所屬社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도 데뷔 以後 처음으로 시즌 송을 準備하고 있다”면서 “12月 初 公開할 豫定인 노래는 첫 눈의 포근한 기운을 表現한 曲”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겨울 시즌송은 歌謠界에서 사라진 캐럴을 代身해 그 빈자리를 메웠다. ‘겨울’ ‘첫 눈’ ‘크리스마스’ 等 겨울 雰圍氣가 물씬 풍기는 歌詞와 멜로디로 팬들을 따뜻하게 감싸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겨울 시즌송이 눈에 띄게 없어진 것은 발라드가 여름부터 强勢를 보이고 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이어진 것과 無關하지 않다.

그동안 큰 成功을 거둔 겨울 시즌송이 차트에 再進入하며 스테디셀러로 오랜 時間 자리 잡은 影響도 있다.

實際로 各種 音源사이트에서는 머라이어 캐리가 1994年 發表한 ‘올 아이 원트 抛 크리스마스 이즈 有’가 50~70位 안에 랭크되어 있다. 特히 發賣社 소니뮤직 側은 該當 曲이 收錄된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 25周年을 記念해 지난달 디럭스 앨범을 선보이면서 또 한番 話題를 이어가고 있다.

2014年 아리아나 그란데가 發表한 ‘산타 텔미’도 차트에 再進入해 겨울 시즌송을 代身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音盤 販賣量을 集計하는 사이트의 가온차트 김진우 首席硏究員은 “겨울 시즌송이 사라지면서 市場의 競技 體感 溫度도 낮아지고 있다”면서 “旣存에 發表한 國內 歌手의 旣存 히트曲이나 팝 音源이 겨울 시즌송 자리를 차지하는 比率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그 領域이 더 좁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연 記者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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