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合’ ‘探偵2’ 等 코미디부터
感動무비 ‘그것만이 내 世上’
스펙터클 ‘軍艦島’까지 多樣
굳이 劇場에 가지 않아도, IPTV 有料 決濟를 하지 않고도 映畫와 豐盛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 例年과 比較해 설 特輯 TV映畫 라인업이 꽤 알차다. 그렇다고 全部 챙겨볼 수 없는 일. 趣向에 따라 氣分대로 골라보기를 勸한다.
● 웃고 싶다면…‘궁합’ ‘探偵2’
名節이면 왠지 코미디 映畫 한 두 篇쯤은 챙겨봐야 할 것 같다. 코미디는 여럿이 봐야 제맛. 家族끼리 모여 볼만한 코미디 映畫들이 大擧 放送한다. 大部分 最近作들이다.
‘宮合’(SBS·2日·밤11時5分)은 왕이 愛之重之 여기는 막내 公主(심은경)가 眞짜 사랑을 찾아가는 過程을 그린 映畫다. 李昇基가 朝鮮 最高 實力을 가진 曆術家로 나선다. 박보영과 김영광의 첫사랑 年代記 ‘너의 結婚式’(SBS·6日·午後8時45分)도 TV에서 처음 公開된다. 웰메이드 로맨틱코미디다.
마냥 웃고 싶다면 권상우·성동일의 ‘探偵: 리턴즈’(tvN·5日·밤 11時)가 安城맞춤. 엉뚱하면서도 奇拔한 探偵劇이자 韓國映畫 시리즈 烈風에 寄與한 作品으로도 評價받는 興行作이다. 코미디 演技에 卓越한 권상우의 새로운 魅力을 確認할 수 있다.
● 뭉클한 感動 그리고 눈물… ‘1987’ ‘덕구’
名節엔 오랜만에 만난 家族과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어진다. 이를 노린 映畫들도 여러 篇 編成됐다. 이병헌·박정민 主演의 ‘그것만이 내 世上’(tvN·3日·밤10時30分)은 태어나서 만난 적 없는 前職 東洋챔피언 兄과 서번트 症候群을 가진 피아니스트 동생이 서로를 理解하면서 成長하는 이야기. 눈물을 同伴한 휴먼極이다.
‘덕구’(KBS 2TV·6日·午前9時)는 離別을 앞둔 할아버지(이순재)와 어린 孫子의 이야기다. 지난해 4月 開封 當時 적은 上映館에도 不拘하고 뜻밖의 입所聞 속에 30萬 觀客을 모은 底力의 作品이다.
지난해 겨울 劇場街를 달군 大作도 TV에서 公開된다. 김윤석·金泰梨·河正宇·유해진이 出演한 ‘1987’(MBC·6日·밤 ?)은 1987年 1月 한 大學生의 죽음을 契機로 始作된 自由를 向한 외침이 6月 抗爭으로 이어지는 過程을 그린 映畫다. 설경구, 姜東遠에 이르기까지 한 篇의 映畫에 좀처럼 모이기 어려운 俳優들이 뭉쳤다.
● 緊張 넘치는 스펙터클…‘軍艦島’
日帝强占期 强制徵用 이야기인 ‘軍艦島’(MBC·3日·밤11時5分)는 잊으면 안 될 아픈 歷史의 한 場面을 莊嚴하게 펼쳐낸다. 황정민·소지섭·송중기가 그 時代로 視聽者를 案內한다. 차승원의 ‘古山子, 大東輿地圖’(KBS 1TV·5日·밤10時35分) 亦是 歷史에 基盤을 둔 이야기. 우리 地圖를 만든 金正浩의 발자취를 쫓아 韓半島 四季節 風光을 담았다.
남들 다 본 話題의 블록버스터를 劇場서 놓쳤다면 이番 설은 機會다. 마블 시리즈 가운데서도 卓越한 完成度를 자랑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KBS 2TV·4日·午後7時45分)는 勿論 宇宙背景 SF大作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企劃展도 있다. 채널CGV는 3日 午後 5時부터 ‘그래비티’ ‘마션’ ‘인터스텔라’를 連續 放送한다.
이해리 記者 gofl1024@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