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化運動의 歷史를 映畫로 完成해 觀客에 膳賜한 俳優들이 그 意味와 메시지를 잊지 않고 각별한 因緣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俳優 姜東遠이 이한열記念事業會에 特別後援會非 2億원을 寄附한 事實이 最近 뒤늦게 알려졌다. 俳優 金泰梨 亦是 事業會와 因緣을 이어가고 있다.
事業會는 이달 15日 홈페이지를 통해 2018年을 整理하는 年末 決算報告를 公開하고 도움을 준 이들의 消息을 알렸다. 여러 後援 가운데 2億원의 特別後援會비가 包含됐고, 이를 寄託한 主人公이 俳優 姜東遠으로 確認되면서 話題를 모으고 있다.
姜東遠은 2017年 12月 開封한 ‘1987’에서 故 이한열 烈士를 延期했다. 姜東遠은 民主化運動의 象徵과도 같은 人物을 맡은 直後 이한열 烈士의 어머니 배은심 女史를 直接 찾아 만났다.
映畫가 開封한 以後로도 배은심 女史와의 因緣을 이어간 姜東遠은 지난해 4月에는 이한열 烈士의 墓所를 直接 찾아 追慕했다. 이番에도 2億원을 事業會에 傳達하며 ‘배은심 女史의 口述 活動 等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87’에 參與한 또 다른 主演俳優 金泰梨 亦是 이한열記念事業會外의 因緣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月 事業會에 따르면 金泰梨가 배은심 女史를 直接 찾아 食事를 待接하기도 했다. 그 자리에서 金泰梨는 ‘撮影 等으로 일찍 찾아뵙지 못해 罪悚하다’는 뜻을 傳했다.
映畫는 지나갔지만 그 映畫가 傳한 메시지를 이어가려는 俳優들의 꾸준한 同參이 薰薰함을 남긴다.
이해리 記者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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