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兒童福祉專門機關 草綠雨傘어린이財團(會長 이제훈)은 最近 安養高等學校에서 草綠雨傘 나눔實踐事業 後援金 傳達式 및 나눔 講演 行事를 가졌다고 31日 밝혔다.
財團은 “行事에는 安養高等學校 學生會 및 定期後援 學生을 包含해 150餘 名이 함께했으며, 草綠雨傘 어린이財團 親善大使 조수빈 KBS 아나운서는 才能寄附와 關聯된 나눔講演을 進行했다”고 紹介했다.
安養高等學校는 3月 發隊式을 갖고 3週에 걸쳐 草綠雨傘 나눔實踐리더 ‘에티오피아 리멤버 121’이라는 캠페인을 進行해왔다. 에티오피아는 1951年 韓國戰爭 支援을 위해 6037名의 軍士를 派兵했으나 戰爭이 끝난 後 共産主義 政權으로 바뀌는 過程에서 資本主義 國家를 위해 싸웠다는 理由만으로 韓國戰爭에 參與한 軍人들을 彈壓하고 都市 貧民으로 전락시켰다.
以後 高度成長을 이룬 韓國에 비해 가난과 疾病 等으로 인해 他國의 支援이 切實히 必要한 에티오피아를 돕고자 該當 캠페인을 計劃하게 됐다. 當時 ‘121名 死亡, 536名 浮上’을 모티브로 하여 안양고, 부흥고, 果川女高 等 總 8個, 121名의 定期後援者를 開發해 536名의 兒童을 支援하기로 計劃했다.
安養高等學校는 校內 學生들에게 에티오피아 6.25 戰爭 參戰에 對한 意味와 支援의 必要性을 弘報하고 2人 推薦 릴레이 活動을 進行하는 等 多樣한 캠페인을 展開했다. 이를 통해 總 78名의 定期後援者가 同參했으며, 이를 통해 當初 計劃했던 에티오피아 兒童들의 生計를 위해 後援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송영민 校長은 “안양고 學生들이 이렇게 뜻깊은 行事에 參與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學生들의 나눔동참과 活動이 앞으로도 繼續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所感을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講演을 통해 “學生들이 어린 에티오피아 兒童들을 돕기 위해 意味 있는 活動을 하는 모습이 印象 깊었다. 저 또한 草綠雨傘 어린이財團을 통해 조금이나마 兒童들을 돕고 弘報하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草綠雨傘 어린이財團은 全國 中·高校를 對象으로 學生들에게 나눔의 意味와 所重함, 人性과 關聯된 內容을 배울 수 있는 機會를 提供하며 또래 親舊들과 재밌고, 즐겁고, 愉快하게 奉仕活動을 遂行할 수 있도록 草綠雨傘 나눔實踐事業을 持續的으로 推進하고 있다.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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