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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門] “脅迫? 加害者 아닌 곽도원 왜 찾았겠나…돈 要求 안 해”|동아일보

[專門] “脅迫? 加害者 아닌 곽도원 왜 찾았겠나…돈 要求 안 해”

  • 東亞닷컴
  • 入力 2018年 3月 26日 12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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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寫眞=동아닷컴DB
이윤택 前 연희단거리패 藝術監督을 性暴力 等 嫌疑로 告訴한 이재령 極端 콩나물 代表는 26日 俳優 곽도원 側이 연희단거리패 出身 俳優 4名으로부터 金品을 要求 받았다는 主張을 反駁했다.

이재령 代表는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지난 23日 後輩들이 곽도원과 임사라 代表 兼 辯護士를 만났다고 傳하며 “임사라 辯護士는 내내 팔짱을 낀 姿勢로, 俳優 곽도원과 後輩들의 對話를 中間 中間 끊으며, ‘이 사람을 곽병규라 부르지 말라, 俳優 곽도원이고 70名의 스텝과 그 家族들 300餘 名의 生死가 걸려 있는 사람이다’, ‘우리도 미투로 입은 被害가 크다’며 ‘돈을 어떻게 주길 바라냐’는 式의 이야기를 繼續 했다고 한다. 後輩들은 그 말에 너무나 衝擊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령 代表는 이 過程에서 後輩들이 곽도원 側에게 돈을 要求한 적이 없었다는 事實을 分明히 했다. 그러면서 이 代表는 “後輩를 다독여줄 先輩로 알고 찾아갔다가 猝地에 脅迫犯, 恐喝犯, 꽃뱀으로 몰리면서 며칠째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被害者들 마음을 아시나. 저는 分明히 임사라 辯護士의 態度에 後輩들이 傷處 입은 것에 對하여 謝過를 받고자 電話하였고, 通貨 어디에도 돈을 要求한 事實이 없다. 세 時間 半을 기다린 女子 後輩들을 새벽에 술집에 두고 먼저 나간 사람들이 恐喝脅迫을 했다고 金品要求 했다고 왜 글을 썼는지, 都大體 그 意圖는 무엇이냐”고 反問했다.

이재령 代表는 술자리에 參席했다는 곽도원 後輩의 心境 글을 共有하기도 했다. 心境 글에서 後輩는 “돈이 必要했으면 絶對 곽도원 先輩를 찾아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임사라 辯護士가 말하는 꽃뱀? 脅迫? 氣가 막힌다. 脅迫을 할 거였으면 加害者도 아닌 곽도원 先輩를 찾아갈 理由가 都大體 무엇이겠는가, 차라리 이윤택을 찾아갔겠지.. 너무 荒唐하고 不快했다”고 밝혔다.

앞서 前날 임사라 代表는 自身의 소셜미디어에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後輩들(이윤택 告訴人團 中 4名)로부터 돈을 보내라는 脅迫을 받았다”라며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俳優에게 被害者 17名 中에 積極的으로 活動하는건 우리 넷뿐이니 우리한테만 돈을 주면 된다, 알려주는 計座로 돈을 보내라고 했다더라”고 脅迫을 當했다고 主張했다.

사진=이재령 대표 페이스북 캡처
寫眞=이재령 代表 페이스북 캡처


▼以下 이재령 代表 페이스북 글 ▼

우리劇硏究所 6期 이재령입니다.

이番 이윤택 事件 告訴 以後, 저희들은 힘든 狀況 속에서도 서로를 토닥이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進行되는 渦中에 저희에게 펀드를 만들어보라거나 도움을 주시겠다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의 純粹性이 疑心될까 모두 拒絶하였습니다. 이렇게 周邊에서 따듯한 激勵와 함께 도와주시겠다는 말씀들, 그 自體로 저희에게는 正말 큰 慰勞였습니다.

하지만, ‘演戱團 先輩’라 알리며 이 事件에 對해 公開的으로 저희를 支持해 주거나 激勵해주는 先輩가 없어서 內心 외롭고 힘들게 느끼던 中에, “미투 運動을 積極 支持한다”는 演戱團 男子同僚의 記事를 보게 되었고, 그 글은 저의 後輩인 俳優 곽도원이 쓴 것이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正말 그 表現이 고마웠습니다. 演戱團 時節에 俳優 곽도원과 몇 年을 同苦同樂한 親하게 지내던 저의 後輩 한名이 이런 고마운 마음으로, 2018年 3月 22日 (木曜日) 連絡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늦은 밤 한 時間 程度 通話하면서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 같이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저희에게도 곽도원 俳優와 連絡이 되었는데 함께 울고 너무 반가웠다고 했습니다.

俳優 곽도원이 제 後輩에게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提案을 해서, 다음날인 2018年 3月 23日(金曜日) 江南에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俳優 곽도원은 ‘綠陰이 있어 늦어진다’고 하고선 約束된 時間보다 3時間이나 늦은 밤 11時 즈음에 술이 漫醉해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저의 後輩 세 名은 세 時間을 미리 豫約된 술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所屬社 代表인 임사라 辯護士와 함께 그 자리에 왔다고 합니다.

後輩들 立場에서는, 先輩인 곽도원과 아픔을 나누고 慰勞받고 싶어 나간 자리에 한 番도 본 적 없는 辯護士가 同席한다는 것이 不便하였을 것입니다. 지난 時節 이야기도 나누고, 只今의 힘든 時間을 이야기 하는 자리에 俳優 곽도원과 後輩들의 지난 時間을 잘 알지 못하는 第3者가, 그것도 ‘낯선 辯護士’가 있는 것 自體가 不便한 것은 當然한 일일 겁니다. 또한 只今 저희는 모르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을 다 두려워하고 있는 狀態입니다.

임사라 辯護士는 내내 팔짱을 낀 姿勢로, 俳優 곽도원과 後輩들의 對話를 中間 中間 끊으며, “이 사람을 곽병규라 부르지 말라, 俳優 곽도원이고 70名의 스텝과 그 家族들 300餘名의 生死가 걸려있는 사람이다”, “우리도 미투로 입은 被害가 크다”며 ‘돈을 어떻게 주길 바라냐‘는 式의 이야기를 繼續 했다고 합니다. 後輩들은 그 말에 너무나 衝擊을 받았습니다.

몇 年 만에 만나서 傷處를 서로 보듬으려는 자리에서 제 後輩들이 돈을 目的으로 俳優 곽도원에게 接近하는 것처럼 罵倒하였고, 그런 對話 方式과 態度에 얼마나 後輩들이 傷處를 받았을까요.

곽도원과 헤어지고 나서 집에 돌아온 그 새벽녘에, 제 後輩들은 저에게 電話하여 痛哭하며 울었습니다. 말을 잇지 못하다가.. ‘病규 오빠는 다를 줄 알았는데,,,,’ ‘만나서 오히려 너무 傷處가 된다’며 그 새벽을 울음으로, 지새우더군요.

임사라 辯護士는 ‘郭 俳優의 1人 엔터테인먼트 社長이 된 지 두 달이 되었다’고 쓰셨더군요. ‘내 俳優가 傷處받았다’고도 하셨고요. 그 當時 7期 團員이던 곽병규는 그 날 만난 세 親舊들과 同苦同樂한 期間이 몇 年입니다. 제 後輩들은 저랑 2年을 같이 밥해 먹고 24時間 붙어살았고, 온갖 아픔과 苦難을 견뎌온, 18年이나 된, 家族처럼 所重한 내 後輩들입니다.

임사라 辯護士가 性暴力 專擔 辯護士를 그만두시고 만난 지 두 달 된 所屬社 俳優의 傷處를 걱정하신다니, 만난 지 18年 된 後輩들의 傷處와 痛哭이 저에게 어떤 느낌일지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희의 同僚였지만, 只今은 너무 有名한 演藝人이라 저희를 위해 마냥 나서지 못하는 狀況과 立場,, 저희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제 後輩들은 俳優 곽도원이 아닌 곽병규 先輩님에게 慰勞받았다는 생각에 고맙고 반가워 나간 자리에서 辯護士가 나타나 後輩들을 돈을 바라고 만나는 사람으로 罵倒한 部分에 對하여 저는 매우 不快했고, 반드시 謝過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 다음날 2018年 3月 24日 (土曜日) 12時 頃에 임사라 辯護士에게 電話를 했습니다. 後輩들이 곽도원 俳優를 만난 理由에 對해 說明하고 싶었고, 돈 이야기에 對해 謝過 받고 싶었습니다.

저는 임사라 辯護士에게 “우리도 펀딩 提議를 받은 게 많은데 (그것도 조심스러워서) 안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後輩들이 많이 힘든 狀況에서 男子 先輩들이 도움을 주지 않아 마음이 傷하던 次에 俳優 곽도원 氏가 支持하겠다며 連絡이 닿아 慰勞와 도움을 받으려고 만난 자리인데, 漫醉한 俳優 곽도원과 帶同하여 임사라 辯護士가 나타나서는 그 자리에서 아이들이 마치 돈을 要求하기 위해 만난 것처럼 繼續 돈 얘기만 하여 아이들이 크게 傷處를 입었으니 人間的인 次元에서 謝過하라”라고 分明히 立場을 傳하였습니다. 그리고 위 電話 通話하면서 제가 임사라 辯護士에게 돈을 要求한 事實도 全혀 없습니다. 하지만 임사라 辯護士는 잘못했다는 말도, 謝過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2018年 3月 24日 (土曜日) 1時 警 다시 임사라 辯護士에게 電話하여 “謝過 안 해도 된다... 돈을 要求했다는 式의 表現 自體가 氣分이 나쁘다. 왜 남의 마음을 그렇게 賣渡하느냐.. 後輩들이 어리광부리는 마음으로 先輩한테 慰勞받고 싶은 자리에 왜 便하지도 않은 當身이 나타나서 辯護士라는 사람이 被害者 마음을 全혀 생각하지 않고 發言했느냐...”라고 다시 한 番 지난밤 後輩들에게 했던 말이 不適切했음을 指摘했습니다. “나도 우리 後輩들 마음 다독일 테니까 當身도 잘못한 部分 생각하길 바라고, 곽도원 俳優하고 풀고 싶은 親舊가 或是 있음 直接 풀게 하겠다” 하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電話까지 나누었는데, 임사라 辯護士가 自身의 sns에 글을 올려, 제 後輩들을 報告 ‘꽃뱀’이라는 ‘蜀’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恐喝罪, 脅迫이라는 單語까지 使用하며 저희들에게 侮辱을 주었습니다. 衝擊이었습니다.

임사라 辯護士 말처럼 아무리 70名의 스텝이 딸린 俳優 곽도원의 매니지먼트 代表라고 하더라도, 그 날 그 狀況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 그리고 돈을 提案한 것을 抗議하며 돈도 必要 없고 謝過도 必要 없다고 火를 내며 抗議하는 저의 電話를 받은 사람으로서, 이렇게 歪曲되게 앞 뒤 다 省略하고 自己 하고 싶은 말만 sns에 올려 被害者들에게 回復할 수 없는 侮辱을 加해도 되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後輩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나는 辯護士로 온 것이 아니다. 代表로서 온 거다’라고 累次 强調했다고 들었는데, 막상 sns 글에는 本人이 辯護士임을 强調했더군요. 性暴力 被害者 辯護士까지 하셨다는 분이 ‘꽃뱀’ 云云하며 被害者들의 마음과 眞實을 歪曲하는 걸 보니 慘澹한 心情입니다. 이래서 性暴力 被害者들이 被害申告를 하는 걸 躊躇하겠지요.

性暴力 被害者 辯護士를 했다는 사람에게 이런 2次 被害를 當하게 될 줄은 正말 想像조차 하지 못했네요. 같이 힘들었던 時節 이야기하면서 웃고 울고. 後輩들이 눈물로 힘들어하며 ‘先輩 마음 듣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돈은 이렇게 받아야한다’, ‘어떻게 받을 거냐’면서, 도와 달라는 게 돈 달라는 거 아니냐, 하던 임사라 辯護士.

‘法的인 얘기가 아닌 先後輩間에 對話를 나누고 싶다’는 말에 ‘돈 없는 사람들에겐 法이 도움이 될 거’라며 ‘임사라 辯護士 말을 들으라’던 俳優 곽도원 末에 저희 後輩들이 얼마나 傷處를 받았는지 아십니까!

後輩를 다독여줄 先輩로 알고 찾아갔다가 猝地에 脅迫犯, 恐喝犯, 꽃뱀으로 몰리면서 며칠째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被害者들 마음을 아세요? 저는 分明히 임사라 辯護士의 態度에 後輩들이 傷處 입은 것에 對하여 謝過를 받고자 電話하였고, 通貨 어디에도 돈을 要求한 事實이 없습니다.

세 時間 半을 기다린 女子後輩들을 새벽에 술집에 두고 먼저 나간 사람들이 恐喝脅迫을 했다고 金品要求 했다고 왜 글을 썼는지, 都大體 그 意圖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곽도원은 다음날 午前 10時頃에 한 後輩에게 “잘 들어갔니? 두고 와서 맘이 不便하네ㅠ” 라는 톡을 보내왔습니다. 金品要求와 脅迫을 받은 사람이 이런 文字를 보내는 게 말이 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누군가의 생각 없는 表現에 너무도 傷處받을.. 이미 傷處로 가득한 곽도원 當身의 後輩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이런 歪曲된 글은 올릴 수 없는 겁니다.

(後輩 心境 글)

지난 木曜日 親舊와 演戱團에서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에 對해 얘기하게 되었고. ‘미투 運動을 支持한다’는 글을 올린 演戱團 出身 곽병규 先輩 이야기가 나와,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自然스레 先輩에게 電話를 하게 되었다. 先輩는 電話를 받지 않았지만 카톡을 보내왔다. ‘무슨 일이니?’, 나는 ‘그냥 先輩랑 얘기하고 싶어서요’ 라고 보냈고, 先輩에게서 電話가 왔다. 그렇게 通話를 하게 됐고 先輩는 우리를, 우리는 先輩를 걱정하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親한 親舊에게 하듯 이런저런 하소연을 했다. 나는 ‘只今 被害者들이 生計도 접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데 나서 주는 演戱團 先輩가 한 名도 없다’고 ‘우리 便이 되어 달라’며 서러움이 복받쳐 올라 울어버리게 되었고, 先輩도 가슴이 아프다며 “내가 옆에 있어줄게! 내가 도와줄게!” 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그런 先輩가 너무나도 고마웠다. 우리에게 손을 내민 唯一한 先輩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先輩는 ‘來日 만나자’는 얘기를 남기고 電話를 끊었다.

다음날 先輩가 바쁜 時間 쪼개서 우리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너무 고마워 先輩를 만나러 3名이 나가게 되었고, 先輩가 ‘錄音 끝내고 가겠다’며 ‘논현동에 있는 利子까야 집에 豫約을 해 두었으니 먼저 가서 먹고 있으라’고 했다. 그리고 ‘만나면 너무 반가울 것 같다’며 劇團에서 生活할 때처럼 親近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오랜만에 先輩를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우리는 세 時間 程度 기다렸고, 그가 到着했다. 그런데... 그는 漫醉된 狀態로 辯護士를 帶同하고 나타났다. 이건 무슨 意味지? 荒唐했다. 왜 先輩를 만나는데 辯護士가 있어야하지? 함께 온 辯護士는 ‘辯護士 兼 곽도원의 所屬社 代表’라고 自己를 紹介하며 모든 일을 自己를 통해서 얘기하라고 했다. 왜? 先輩랑 나눌 수 있는 追憶, 小小한 이야기와 感情에 對한 이야기를 所屬社 代表인 辯護士와 해야 되는 거지? 疑訝했고, 氣分이 좋지 않았다.

자리에 앉은 辯護士는 다짜고짜 後援에 對해서 얘기하며 펀딩에 對해서 說明을 하고, ‘곽도원氏 個人的으로는 後援 할 수 없다’고 했다. 너무나도 自尊心이 傷했다. 우리가 돈 없어서 잘나가는 先輩 뜯어 먹으러 온 것처럼 罵倒하고, 불쌍한 거지들을 바라보듯이 쳐다봤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先輩가 반가웠고, 어제 通話에서 ‘先輩가 할 수 있는 일이 金錢的으로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方法을 찾고 싶은 마음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참았다. 그래도 繼續되는 돈 얘기에 우리는 너무 自尊心이 傷하고 氣分이 나빠져서 “돈 받으러 온 거 아니다. 先輩 만나러 왔고 그냥 얘기하러 왔다, 돈 얘기 그만하자. 돈 必要 없다, 우리도 돈 많다”고 言聲을 높였고, 그제 서야 平凡한 술자리를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임사라 氏는 繼續 우리를 탐탁치 않는 눈빛으로 바라봤고 그의 눈빛에 傷處를 받았다.

술이 된 나는 울며 하소연했다. “왜 演戱團 先輩들은 다들 몸 사리며 나서 주지 않아요? 왜 穩全히 우리 便에 서서 應援해 주지 않나요?” 그 말을 듣고 있던 곽도원은 술이 되어 感情이 북받쳤는지 울면서 “個人 計座番號 불러! 내가 돈 줄께!” 라고 소리쳤고 나는 ‘絶對 先輩 돈은 받지 않겠다’고 剛하게 拒絶했다. 그리고 술이 너무 醉해 暫時 잠이 들었고 일어나보니 先輩와 辯護士는 먼저 가고 없었다. 다음날 “잘 들어갔니? 두고 와서 마음에 걸린다ㅠ” 라는 카톡이 와 있었고.. 나는 先輩에게 하소연하고 싶었던 거지 다른 뜻이 없었는데 辯護士랑 같이 나와서 繼續 法 얘기를 해서 傷處받았다는 答狀을 보냈다.

모든 것이 돈으로 解決 되지 않는다. 돈이 必要했으면 絶對 곽도원 先輩를 찾아가지 않았을 거다. 그리고 임사라 辯護士가 말하는 꽃뱀? 脅迫? 氣가 막힌다. 脅迫을 할 거였으면 加害者도 아닌 곽도원 先輩를 찾아갈 理由가 都大體 무엇이겠는가, 차라리 이윤택을 찾아갔겠지....너무 荒唐하고 不快했다.

悽慘했다.. 依支할 곳이 必要했고, 그가 내민 손길이 반가웠다. 그는 내가 믿고 싶었던 先輩였고, 事實上 그가 옆에서 힘이 되어 주면 든든할 거라 생각했다. 곽도원 미투에 對한 얘기가 많이 떠돌지만 적어도 그는 나에게 正말 잘해줬던 先輩였기 때문에...

傷處받은 우리는 밤새 울었다. 世上이 무서웠다. 그리고 이재령 先輩에게 곽도원 先輩와 있었던 얘기를 했고 그 언니는 ‘容恕할 수 없다’며 그 다음날 임사라 辯護士에게 電話하여 謝過를 要求했다. ‘왜 우리 後輩들을 돈 받으러 온 異常한 사람 取扱했냐’고 그러나 임사라 辯護士는謝過하지 않았다고 한다.

곽병규 先輩님... 임사라 辯護士는 저에게 더 以上 곽병규가 아니라 곽도원이라고 저희에게 그랬지만.. 저에게는 곽병규 先輩예요. 우리가 술자리에서 울면서 나눴던 얘기가.. 通話하면서 함께 눈물 흘렸던 時間이... 脅迫으로 느껴지셨나요? 저희가 돈 보고 달려드는 것처럼 보이셨나요? 저희가.. 先輩님이 사랑한다고 얘기하던 先輩님의 後輩가 꽃뱀인가요? 너무 슬픕니다.. 世上이 아무리 情이 없어진다지만... 先輩님 살려고 힘들어하는 後輩들까지 이렇게 버리시면 안 되죠..

아니, 記事에 나온 內容... 先輩님 意見이 아니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저 임사라 辯護士가 事實關係를 一方的으로 歪曲하고 저희들을 罵倒하기 위해 올린 글이라고만 믿고 싶습니다. 只今도 너무 눈물이 납니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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