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魔의 7年次’ 넘나?

스포츠동아
入力 2017年 4月 24日 06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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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等 많은 그룹 7年再契約不發
水枝 1人企劃社 무게…그룹 維持危機

걸그룹 미쓰에이는 ‘魔의 7年’을 넘어설 수 있을까.

미쓰에이의 看板 멤버 樹脂에 이어 메인보컬 閔도 所屬社 JYP엔터테인먼트와 專屬契約이 最近滿了되면서 그룹의 存續與否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다.

大體로 再契約論議는 普通契約滿了 6個月前에 始作한다. 이와 關聯해 JYP엔터테인먼트 側은 수지와 民意再契約에 對해 “論議中”이라는 立場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收支와 民意再契約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再契約을 樂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意味한다. 더욱이 樹脂의 境遇 1人企劃社設立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은 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에 出演하면서 뮤지컬의 魅力에 흠뻑 빠져 있어 所屬社決定에 主要變數로 作用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더욱이 지난해 5月中國人 멤버 지아가 契約이 滿了돼 팀을 떠나 3人組로 縮小된 狀況에서 수지와 民意再契約도 아직 안개속이어서 미쓰에이가 變함없이 維持될 수 있을지 憂慮의 視線마저 나온다. 公正去來委員會基準에 따라 歌手들이 7年契約을 맺는 가운데 포미닛, 투애니원, 레인보우 等 많은 그룹들이 再契約時點인 7年을 넘지 못해 ‘魔의 7年’ ‘7年 징크스’란 말이 생겼다. 미쓰에이가 이를 克服할지 關心의 對象이 되는 理由다.

最近民意 뮤지컬 現場에 지아와 페이가 찾아가는 等 멤버들의 友愛가 깊어 어떤 方式으로든 그룹을 維持할 수 있을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JYP 側이 水枝, 민과 對話를 繼續 하고 있다는 點도 ‘希望’을 갖게 하는 要素다. 페이는 지난해 再契約을 맺었다.

미쓰에이는 2010年 ‘배드 걸 굿 걸’로 데뷔해 그해 各種新人賞은 勿論 엠넷 音樂施賞式 ‘MAMA’에서는 對象格인 ‘올해의 노래’賞을 받는 等 데뷔 첫 해부터 큰 人氣를 누렸다. ‘許施’ ‘다른 男子 말고 너’ ‘男子 없이 잘 살아’ ‘터치’ 等 히트曲을 남겼다.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