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이番엔 ‘코미디’

스포츠동아
入力 2017年 1月 21日 08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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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트콤 ‘초인가족’. 사진제공｜SBS — SBS 시트콤 ‘超人家族’. 寫眞提供｜SBS

演技者 박혁권이 코미디로 돌아온다.

박혁권은 다음달 6日부터 放送하는 SBS 시트콤 ‘超人家族’에서 平凡한 家長이자, 職場에서는 商社의 눈치를 보며 사는 나천일 役을 演技한다.

‘超人家族’은 2012年 ‘도롱뇽道士와 그림자 造作團’ 以後 SBS가 5年 만에 復活시킨 시트콤으로, 各自의 位置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孤軍奮鬪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SBS가 1990年代 ‘吳博士네 사람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等을 통해 얻은 ‘시트콤 王國’의 名譽를 다시 잇겠다는 覺悟로 準備해 눈길을 끈다.

그 先鋒將으로 박혁권을 내세워 시트콤 特有의 코믹함을 膳賜한다. 劇中 박혁권은 집에서는 아내, 會社에서는 上司와 部下職員의 눈치를 보면서 사는 캐릭터다. 時도 때도 없이 선보이는 ‘아재개그’로 極에 活力素를 提供한다.

또 ‘찌질남’의 眞髓를 보여준다. 前作 ‘펀치’의 惡辣한 檢事, ‘六龍이 나르샤’의 朝鮮時代最高의 劍客等 늘 視聽者의 豫想을 깨는 캐릭터를 맡아온 그에게 또 한 番 어울리는 모습이라는 期待가 나온다. 製作陣은 “平凡한 會社員으로서 ‘을’의 모습을 보여주는 同時에 코믹함으로 勝負할 수 있는 演技者로 제格이라는 判斷에 따라 가장 먼저 캐스팅한 人物”이라며 “豫想과 달리 박혁권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自信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記者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