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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사이드] 美國 入國 拒否 ‘오마이걸 해프닝’의 敎訓|東亞日報

[뉴스 인사이드] 美國 入國 拒否 ‘오마이걸 해프닝’의 敎訓

  • 스포츠동아
  • 入力 2015年 12月 15日 08時 00分


평균 연령 19세의 소녀그룹 오마이걸은 4월 데뷔 이후 처음 미국길에 나섰다가 비자 문제로 입국을 거부당하며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 동아닷컴DB
平均 年齡 19歲의 少女그룹 오마이걸은 4月 데뷔 以後 처음 美國길에 나섰다가 비자 問題로 入國을 거부당하며 곤란한 狀況을 겪었다. 東亞닷컴DB
入出國 審査·비자 問題 等 安逸한 判斷
空港서 未洽한 狀況對處와 解明도 論難

歌謠界에 8人組 걸그룹 오마이걸의 美國 入國 拒否 해프닝을 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슬람 極端主義 武裝團體 IS의 테러 以後 美國이 入出國 審査를 强化하면서 오마이걸이 善意의 被害를 입은 듯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一行 中 英語熟鍊者가 없었던 탓에 賢明하게 對處 못했다는 指摘이 더 많다. 入國審査를 强化한 雰圍氣에 對한 對備도 不足했고, 더욱이 어설픈 英語가 큰 誤解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오마이걸은 새 音盤 畫報 撮影을 위해 9日 美國 LA로 出國했다. 現地 아시아系 音樂人들의 施賞式 ‘言抛게터블 2015’에 “얼굴을 비추려는” 計劃도 세웠다. 하지만 問題는 入國審査臺를 無事히 通過한 뒤 始作됐다.

空港 稅關員은 오마이컬 멤버들에게 “서로 무슨 關係냐”고 물었다. 이에 “시스터”(姊妹)라는 누군가의 對答이 나왔다. 直後 이들은 짐 搜索을 當했고, 結局 “最近 美國 內에서 큰 이슈가 된 ‘職業女性’으로 誤解를 받게 됐다”.

이 같은 解明은 自身들의 入國 拒否가 美國 當局의 一方的 誤解와 偏見에 起因한 것이라는 事實을 强調하려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엉뚱한 後遺症을 남기기까지 했다. 嫌韓 報道를 일삼는 日本의 一部 言論은 “韓國 아이돌 그룹, 賣春 嫌疑로 美國 空港서 拘束”이란 刺戟的 카피로 이番 해프닝을 傳했다. 10代 어린 멤버들에게 ‘職業女性’이란 單語가 傷處가 될 수 있다는 事實도 看過했다. “좀 더 洗練된 解明이 必要했다”는 指摘은 그래서 나온다.

LA타임즈는 13日 美國 政府 關係者의 말을 引用해 “이들을 性 勞動者로 錯覺했기 때문이 아니라 旅行 目的에 對해 거짓말했기 때문”이라고 報道했다. 現地 當局은 이들이 觀光客을 위한 비자 免除 프로그램 對象者가 아니라 公演에 必要한 P1비자가 必要했다고 判斷한 것이다. 오마이걸 所屬社 WM엔터테인먼트 側은 “‘言抛게터블 2015’는 오마이걸의 單獨 公演이 아니며, 現地 關係者들에게 人事하기 위한 單純參席이어서 公演 비자를 받을 必要가 없었다”고 解明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約 15時間의 長時間 抑留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멤버들을 爲해 歸國을 決定했다”고 밝혔지만, LA타임즈는 “入國 拒否者는 같은 航空社의 가장 빠른 往復路線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 規定이며, 該當 飛行便이 15時間 後에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도 國內 많은 歌手들이 ‘좋은 그림’을 위해 美國에서 뮤직비디오와 畫報를 찍을 것이다. 케이팝의 世界化 趨勢에 맞춰 英語는 勿論 外國文化와 政策에 對한 理解와 熟知의 必要性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음을 오마이걸의 해프닝이 如實히 보여준다.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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