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스타’ 油價火, 60歲 나이로 25年만에 現役컴백

스포츠동아
入力 2015年 6月 22日 10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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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TBC新人歌謠祭로 데뷔했던 油價畫家 60歲 나이로 25年 만에 컴백 콘서트를 갖는다.

第1回 TBC新人歌謠祭에서 感性 발라드 ‘나도 모르게’로 入賞한 以後, KBS 歌謠大賞新人賞, 여러 音樂放送에서 1位를 휩쓸며, 7080音樂팬들 가슴에 남아있는 油價火가 本格活動再開를 宣言했다.

2013年 5輯 새 앨범 ‘창공’ 發表로 기지개를 켠 데 이어, 6月25日~7月16日(每週木曜日午後 7時30分) 서울 大學路勳아트홀 2관에서 라이브 舞臺를 펼친다.

데뷔 當時 여릿한 美貌에 呼訴力 짙은 感性 보컬로 人氣를 얻은 油價火지만, 이젠 白髮을 휘날리며 ‘白髮魔女’처럼 强烈하고 자유로운 ‘靈魂의 소리’를 질러댄다.

事實油價化는 1970年 데뷔以後 틀에 박힌 制度圈音樂環境이 마음에 들지 않아, 忽然放送舞臺를 떠났고, 以後 서울 이태원 언더그라운드 舞臺로 스며들어 數年間活動했다.

當時 1970年代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有名한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女性보컬 그레이스 슬릭이나 傳說의 女性로커 재니스 조플린 같은 强烈한 포스를 驅使했다. 그러다가 1990年代初大韓民國歌謠界가 댄스音樂 속에 파묻히면서, 1990年 4輯을 마지막으로 活動을 접었다. 過去野性的으로 活動하던 언더그라운드 舞臺의 場面이 바로 只今의 ‘白髮魔女’다.

‘콘서트 7080’에 가끔 모습을 步인것 外에는 平澤大 대불대 숭실대 實用音樂科講壇에 섰으며, 京畿安城에서 個人 라이브 클럽을 運營하며 蟄居해왔다.

油價化는 25年 만에 컴백과 本格活動再開를 宣言한데 對해 “다양하고 音樂性 깊은 올드록을 그리워하는 시니어 音樂마니아들을 爲해 컴백했다”고 剛한 熱情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記者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