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鎬童 쇼크 ‘1泊2日’ 早期終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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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9月 15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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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部선 “空白 커…비상 體制 얼마갈지 疑問”
KBS “5人體制轉換…2月까지 無條件放送”
‘强心臟’ ‘스타킹’ 等은 뾰족數 없어 戰戰兢兢

‘始作과 끝 함께 하자고 했는데...’

강호동의 暫定隱退發表以後旣存 멤버로 構成된 5人體制를 宣言한 KBS 2TV‘1泊2日’이 ‘早期終映설’에 휩싸였다.

隱退發表에 앞서 이미 강호동의 下車說로 한 次例危機를 겪었던 ‘1泊2日’은 來年 2月 여섯 名의 멤버가 同時에 프로그램에서 下車하기로 決定한 바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강호동의 隱退發表로 5人體制로 轉換하면서 큰 變化가 생겼다.

當初 이들이 밝힌 ‘始作과 끝을 함께 하자’는 約束이 無色해지면서 來年 2月까지 放送하는 것 自體가 無意味하다며 早期終映설이 擡頭되고 있다.

‘1泊2日’ 멤버의 한 側近은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의 存在感이 壓倒的이었던 만큼 남은 멤버들의 걱정이 큰 것도 事實이다. 當場 다음 週豫定된 錄畫에서 다섯 名의 멤버가 어떻게 강호동의 空白을 메울지 憂慮스럽다. 또한 이런 非常體制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도 疑問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早期終映說’에 對해 KBS側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1泊2日’을 來年 2月까지 지키겠다”는 確固한 立場을 밝혔다. 前進國 KBS 藝能局長은 14日午後 스포츠동아와 나눈 電話通話에서 “강호동의 隱退로 인해 ‘1泊2日’이 早期廢止되는 일은 絶對 없을 것이다. 視聽者들과 約束한 대로 來年 2月까지 無事히 放送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前局長은 이어 “강호동의 빈자리가 크지만 李穗根, 엄태웅, 은지원, 金鍾民, 李昇基等 남은 멤버들도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充分한 能力이 있다고 생각한다. 5人體制를 維持하면서 特別 게스트를 出演시키는 方法等 여러 方案을 念頭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便 ‘1泊2日’을 비롯해 SBS ‘强心臟’ ‘스타킹’, MBC ‘黃金漁場-무릎팍道士’ 等 강호동이 出演中이던 藝能 프로그램들은 9日 ‘姜鎬童 쇼크’ 以後代案 찾기에 한창이지만 廢止와 進行者交替를 두고 이렇다 할 結論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김민정 記者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