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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高社’ 박홍균 PD “俳優와 커뮤니케이션, 如前히 어려운 問題”|東亞日報

‘最高社’ 박홍균 PD “俳優와 커뮤니케이션, 如前히 어려운 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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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7月 11日 07時 00分


‘최고의 사랑’ 촬영장에서 배우 차승원·공효진의 연기를 모니터로 보고 있는 박홍균 PD. 마지막 촬영이 끝난 순간 그의 머릿속을 스친 생각은 “그래도 무사히 방송은 나간다”는 안도였다. 사진제공|MBC
‘最高의 사랑’ 撮影場에서 俳優 차승원·공효진의 演技를 모니터로 보고 있는 박홍균 PD. 마지막 撮影이 끝난 瞬間 그의 머릿속을 스친 생각은 “그래도 無事히 放送은 나간다”는 安堵였다. 寫眞提供|MBC
俳優가 3日 밤새面 스태프들은 4∼5日 밤샘 强行軍
세 作品 같이 한 그들, 늘 나와 다시는 안한다며 투정
視聽率은 韻…恒常 내 家族이 본다는 생각으로 演出

2011年 上半期 最高 話題 드라마 MBC ‘最高의 사랑’은 ‘독고진 烈風’, ‘구애정 앓이’를 만들어 내며 마지막 回 視聽率이 20%를 넘었다. 體感 視聽率은 훨씬 높았다. 드라마 大使는 勿論 關聯 商品들이 終映 뒤에도 人氣를 이어가고 있다. ‘最高의 사랑’은 演出者 박홍균(41) PD에게도 새로운 記錄을 만들어 줬다. 그가 2007年 처음 演出한 醫學드라마 ‘뉴하트’가 視聽率 30%를 넘었고 2009年에는 史劇 ‘善德女王’으로 40%를 넘었다. 이番에 ‘最高의 사랑’까지 세 篇이 連續 같은 時間帶 視聽率 1位를 記錄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이뤘다. 드라마가 끝나기 3週 前부터 “每日 밤샘撮影을 했다”는 박홍균 PD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 撮影이 繼續되며 俳優들도 脫盡했다는데….


“漸漸 더 製作 環境이 팍팍해진다고 切感했다. 마지막 回 放送하는 날 午後 3時쯤 議政府 세트에서 撮影이 끝났는데 編輯室로 가면서 ‘放送은 제대로 나가는구나’ 安堵했다.”

- 사람 잡는다는 ‘드라마 生放送 撮影’이 없어지지 않는 게 더 궁금하다.

“돈과 俳優 스케줄 問題도 있고, 어쩌면 生放送 撮影이 韓國 드라마의 競爭力이다. 하하. 俳優 立場에서는 3個月 동안 集中해 撮影하면서 얻는 게 많다. 돈도 問題다. 徹夜撮影하면 그만큼 製作費도 줄일 수 있다. 一部는 便法으로 放送이 臨迫해 찍기도 한다.”

- 上半期 放送街는 로맨틱코미디의 붐이었다. 競爭이 熾烈했다.

“로맨틱코미디는 드라마에 가장 充實한 장르다. 時間을 잊게 해주고 판타지에 對한 期待도 있다. 패션 等 關心 아이템도 많다. 그래서 어렵다. 다 비슷비슷해 보일 수 있다. 처음 해봤는데 홍정은·홍미란 作家나 김은숙 作家처럼 一家를 이룬 분들을 尊敬하게 됐다.”

- 그건 로맨틱코미디를 좀 쉽게 봤다는 意味인가?(웃음)

“하하. 洪 姊妹 作家나 김은숙 作家는 늘 같은 이야기(멜로)를 하는데 恒常 다르게 푼다. 境地에 이른 것 같다. 洪 姊妹 作家는 술도 잘 마시지만(웃음) 冊도 엄청나게 많이 읽는다. 훌륭한 作家이자 훌륭한 讀者이다. 캐릭터 中心의 드라마를 쓰지만 이야기가 弱한 것도 아니다.”

- ‘最高의 사랑’ 成功 포인트를 짚는다면?

“演藝界를 가장 리얼하게 描寫한 첫 作品이기 때문 아닐까. 撮影하며 디시인사이드 等에서 評을 봤는데 確實히 젊은 層은 나와 다른 世代란 생각이 들었다. 現實에 발딛기보다 꿈에 率直하고 充實하다. 꿈과 現實의 리얼리티를 凝縮해 보여준 게 우리 드라마의 演藝界 描寫다. 꿈을 쫓는 사람들이 모이는데 逆說的으로 宏壯히 리얼한 世界가 演藝界다. 1世代 아이돌 스타를 겪은 20·30代 視聽者에게 구애정은 남 같지 않았을 것이다.”

박홍균 PD는 現場에서 ‘까다로운 演出者’로 通한다. 밤을 새더라도 ‘完璧할 때까지 같은 場面을 反復해 찍는 演出者’다. 함께 作業한 스태프들은 일의 强度에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그는 ‘뉴하트’ 때 만난 스태프들과 ‘善德女王’과 ‘最高의 사랑’까지 함께 일했다. 서로에 對한 信賴가 없이는 不可能한 일이다.

- 呼吸이 맞는 스태프들과 일해서인지 세 篇 모두 히트했다.

“視聽率은 運이다. 演出할 때 우리 家族이 자랑스럽게 ‘내 男便이 만든 作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作品을 만들려고 한다. 세 篇 모두 같은 스태프들과 일했는데 俳優가 2,3日 밤을 새면 스태프들은 4,5日 샌다. 늘 다시는 나와 作業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어쨌든 繼續하고 있다.”

- 고현정, 차승원 等 經歷이 相當한 演技者와 作業했다. 커뮤니케이션도 쉽지 않을 텐데.

“음…. 如前히 가장 어려운 問題다. 이番에도 4部까지는 每日 웃으며 찍었다. 그런데 放送 秒읽기에 몰리면서 對話도 줄었다. 現場에서 演出者가 아버지, 엄마라면 배우는 子息인데 늘 子息에게 ‘工夫하라’고만 했지 왜 工夫를 해야 하는지 說明하지 못했다. 늘 未安했다.”

- 製作環境이 瘠薄해진다고 하는데 가장 큰 理由는.

“俳優 헤게모니가 커지기 때문이다. ‘善德女王’ 때 고현정 氏가 한 말이 있다. 自身은 19歲때 主人公으로 데뷔했지만 한 番도 現場서 목소리를 낸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結婚하고 돌아와 보니 天國이라고 하더라. 俳優에게 權力이 集中되는 건 現實이다.”

- 地上波 3社의 드라마가 大部分 外注製作人 것도 製作 與件이 어려워지는 理由 아닐까.

“‘最高의 사랑’은 MBC가 10餘年 만에 100% 自體 製作한 드라마다. 廣告부터 海外 販賣까지 모든 프로듀싱 시스템을 다시 構築한다는 意味에서 重要했다. 드라마國은 언제부터 藝能局에 비해 돈 쓰는 組織이 됐다. OST까지 直接 맡아 有·無形의 破壞力을 보여주고 싶었다.”

- 過度한 間接廣告도 論難이 됐다. 理由가 있나.

“말을 많이들었지만 16部作의 間接廣告費는 6億 원이다. 外注製作社가 했다면 15億원 程度였을 텐데 그만큼 放送社 시스템이 弱하다는 것이다. 서툰 部分이 있었다. 드라마 PD들이 돈에 對해 더 알아야 한다.”

- 다음 計劃은?

“入社하는 新入 PD들 大部分이 藝能局으로 간다. 드라마局에 오면 辱먹고 잠 안 재우고 안 먹이니까, 하하. 環境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늘 責任感으로 演出했는데 다음엔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作品을 만들고 싶다.”

이해리 記者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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