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에게도 드라마처럼 잔소리? 쫓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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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1月 5日 15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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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便에게도 그렇게 잔소리 하냐고요? 그럼 저 쫓겨나요.”

MBC 月火드라마 ‘逆轉의 女王’의 女主人公 김남주. 드라마 속의 다부진 그를 보면 種種男便 김승우와의 實際結婚生活도 드라마와 같은 것 아니냐는 궁금症을 갖게 된다.

이런 世間의 好奇心에 對해 김남주가 입을 열었다. 結論부터 말하면 “드라마 속 結婚生活과 實際生活은 全혀 다르다”는 것.

김남주는 5日午後 1時京畿道一山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周邊에서 劇中男便인 정준호에게 甚하게 잔소리를 하는 것을 보고 實際로도 그러냐며 誤解를 한다. 하지만 眞짜로 집에서 그렇게 하다가는 김승우에게 쫓겨난다”며 웃었다.

8日放送에 김승우가 카메오로 登場하는 것에 對해 “‘成均館 스캔들’도 끝났기 때문에 男便이 7回가 視聽率反騰에 重要한 機會라며 自身이 出演을 하겠다고 말했다. 퀸즈그룹 警備員役割인데 洋服을 입혀 놓으니 ‘아이리스’ 느낌이 났다. 그래서 卽席에서 2代8 가르마를 만들어 村닭 警備員의 느낌을 演出했다”며 즐거워했다.

김남주는 정준호와 함께 ‘逆轉의 女王’에서 倦怠期를 겪는 夫婦로 登場하고 있다. 아직 未婚인 정준호는 每番 그에게 “夫婦는 時間이 다 지나면 다 이러냐”고 묻는다며 6年次夫婦
로써 倦怠期를 避할 수 있는 法도 公開했다.

그는 “우리 夫婦는 서로에게 입에 발린 소리를 잘한다. 別로 멋있지 않더라도 正말 멋있고 最高라고 띄워준다. 그게 夫婦間의 緊張을 維持할 수 있는 祕法이다. 정준호 氏도 내 이야기를 듣고 來年쯤에 結婚을 했으면 좋겠다”고 助言했다.

이어 男便 김승우가 火가 나 있을 때 풀어주는 必殺愛嬌도 公開했다. “男便에게 꽉 잡혀 있기 때문에 삐쳐 있을 때는 避해 있는 게 上策이다. 暫時 물러나 火가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게 6年結婚生活中攄得한 祕法이다.”

김남주는 드라마의 視聽率이 期待에 미치지 못한다는 評價에 對해서도 率直히 털어놨다.
그는 “‘內助의 女王’에서 出發했기 때문에 비슷하면 비슷하다고, 다르면 또 다르다고 叱咤를 받을 것 같아 怯이 났다. 처음부터 競爭作을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只今은 10% 程度의 視聽者들의 드라마를 보시면서 즐거워하고 啓示지면 곧 逆轉할 날이 올 거라 믿고 있다”고 自信感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記者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