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歲 맞아? 고현정 아나운서 變身…‘最强 동안’ 美貌誇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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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9月 24日 09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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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 고현정이 풋풋한 아나운서로 變身했다.

고현정은 SBS 새 水木드라마스페셜 ‘對物’ (유동윤 劇本, 오종록 演出)에서 實際 아나운서에 못지않은 아나운싱을 선보였다.

‘對物’은 아나운서 出身 서혜림이 大韓民國最初의 女性大統領 자리에 오르며 펼쳐지는 이야기. 고현정이 서혜림 役을 맡아 大統領役割에 挑戰한다.

‘對物’ 첫 放送分에서는 아나운서에 挑戰하는 서혜림이 카메라테스트를 받는 場面이 公開된다.

지난 9月中旬進行된 아나운서 카메라테스트 場面撮影直前 고현정은 “앞집 팥粥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뒷집 콩粥은 해콩團콩 콩粥, 우리 집 깨粥은 검은깨 깨粥인데, 사람들은 해콩 單콩 콩粥粥 먹기를 싫어하더라”라는 練習用 멘트를 한글者도 틀리지 않고 읽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實際 카메라테스트 場面에서 짙은 正裝에 受驗票를 달고 登場해 “오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로 始作하는 멘트 亦是發音, 發聲, 呼吸에 맞춰 흐트럼없이 읽어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特히 머리를 땋아 묶고, 앞머리를 뒤로 깔끔하게 넘긴 머리가 그女의 童顔美貌를 돋보이게 해 滿 나이 39歲, 不惑에 가까운 實際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했다.

한 製作陣은 “그동안 고현정氏의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해왔는데, 이番 카메라테스트 場面을 보니 實際 아나운서못지 않을 程度로 무척 세련됐다”며 “一部視聽者는 이 場面에서 現職아나운서가 카메오로 登場한 줄 錯覺할수도 있다”고 稱讚했다.

고현정, 권상우, 車仁杓, 이수경 主演의 ‘對物’은 ‘내 女子親舊는 九尾狐’ 後續으로 10月 6日 첫 放送한다.

이유나 東亞닷컴 記者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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