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샤방샤방한 全國 투어...故鄕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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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9月 8日 14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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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皇太子’ 박현빈이 데뷔 後 첫 全國 투어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의 타이틀은 ‘熱情’. 2006年 ‘빠라빠빠’로 데뷔해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大讚人生’, 올해 發表한 디지털 싱글 ‘앗 뜨거!’ 等의 히트曲을 發表한 박현빈은 全國 투어에서 그 동안 蓄積해 온 實力과 에너지를 한꺼번에 쏟아 붓겠다는 覺悟이다.

公演에서는 히트曲 넘버뿐만 아니라 ‘사랑했어요’, ‘희나리’, ‘오늘같은 밤이면’ 等 한 時代를 아우르며 大衆에게 사랑받았던 名曲들을 골라 박현빈만의 스타일로 부를 計劃이다. 깜짝 이벤트도 있다. 박현빈과 平素親分이 깊은 演藝人들이 大擧參與해 아카펠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박현빈은 이番 투어를 앞두고 猛練習中이다. 박현빈이 이토록 콘서트에 熱意를 보이고 있는 理由는 自身의 첫 單獨全國 투어 콘서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첫 公演을 故鄕인 仁川에서 열기 때문이라고.

박현빈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全國 투어 콘서트를 始作하게 돼 感懷가 남다르다. 特히 10月 18日은 나의 29番째 生日이기도 하다. 20代의 마지막 熱情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公演이 되도록 最善을 다하겠다”라고 意志를 다졌다.

박현빈의 全國 투어 콘서트는 10月 10日仁川廣域市 구월동 仁川綜合文化藝術會館公演을 始作으로 10月 23日 서울 能動 어린이大公園 돔아트홀, 11月 20日釜山 KBS홀을 거쳐 12月 12日昌原 KBS홀에서 마침標를 찍는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記者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