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타일] ‘財閥 딸’ 패션이 5萬4千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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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13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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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의 힐튼’ 유인영의 反轉

黃金빛 귀걸이 19,800원
번쩍이는 클러치백 54,000원…
그女가 걸치면 ‘數百萬원짜리 名品’ 變身

MBC 드라마 ‘神이라 불리는 사나이’에서 수많은 財閥 2世와 艶聞을 뿌리는 도도한 薔薇役의 유인영. 薔薇는 製作陣이 ‘韓國의 패리스 힐튼’이란 콘셉트로 캐릭터를 設定했다. 그만큼 華麗한 스타일로 視聽者의 눈길을 끌어야 成功이다. 유인영 스타일링을 擔當한 김고은보미 室長은 귀걸이와 半指, 클러치 百을 골드 컬러로 統一해 ‘부티’가 철철 넘치게 했다. 7日放送된 2回에서 보여준 스타일은 이러한 콘셉트를 잘 보여준다. 그린 컬러에 골드와 브라운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 黃金으로 두른 것 같은 클러치백과 귀걸이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린다. 김고은보미 室長은 “强打(송일국)를 만나 키스하는 狀況이라 더욱 華麗하게 表現했다”고 말했다.

○ 헤어-트위드 펌

머리를 땋은 이 스타일은 1970∼1980年大流行한 ‘다이렉트 펌’을 떠올리게 한다. 헤어를 擔當한 헤어숍 라끌로에의 체체 팀長은 “財閥 딸이라는 剛한 이미지를 심고 싶었다. 그래서 다이렉트 펌을 再解釋한 ‘트위드 펌’을 했다‘고 말했다. 格子무늬로 된 샤넬 트위드 재킷의 文樣을 聯想케 해서 체체 팀長이 붙인 이름이다.

○ 메이크업-稅米 스모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명선 氏는 “헤어와 옷, 액세서리가 워낙 華麗하고 强烈해 메이크업까지 强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稅米 스모키로 했다”고 말했다. 눈은 로즈 골드 아이 섀도우로 섹시함과 함께 날카로운 느낌을 내고, 볼과 입술은 누드 피치와 避치 오렌지 컬러로 洗練된 느낌을 살렸다.

○ 귀걸이-골드와 실버 큐빅의 調和

그린 드레스에 골든 벨트와 느낌이 있어 基本色을 골드로 맞췄다. 黃金色 클러치 百科調和를 이루면서 단조로움을 避하기 위해 귀걸이 中心에는 실버 큐빅을 박았다.
빈티지 헐리우드 製品 19,800원

○ 원피스-自信 있는 몸매 强調

華麗함과 타이트한 핏에 重點을 뒀다. 그린 컬러에 골드와 브라운 패턴이 結合되면서 華麗한 느낌을 내고, 衣裳이 몸에 딱 붙어 몸매를 고스란히 살렸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07W/F 製品價格未定

○ 클러치백-華麗함의 完成

華麗한 衣裳에는 클러치백이 제格이다. 亦是 골드 컬러로 華麗한 이미지에 傍點을 찍었다. 반짝이는 素材로 社交 파티의 主人公 느낌까지 냈다.
惡世鉏라이즈 製品 54,000원

이길상 記者 juna109@donga.com
寫眞提供｜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