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나 劇本에 스타俳優 出演, 스토리 複雜… 마니아만 熱狂
‘黎明의 눈瞳子’, ‘모래時計’ ‘太王四神旗’ 等을 쓴 송지나 作家가 臺本을, 그리고 主人公은 韓流스타 박용하를 비롯해 김강우 박시연이 맡았다. 드라마의 素材도 株價造作, M&A에 陰謀와 背信, 사이코 패스까지 視聽者의 關心을 끌 다양한 事件과 人物이 登場한다.
이 程度면 興行作으로 갖추어야할 要素를 모두 지녔다. 그런데 視聽率은 10%% 未滿의 한자리數에 머물렀다. KBS 2TV ‘男子 이야기’의 이야기다. 終映을 2週 앞둔 現在 ‘男子 이야기’는 6-9%%의 不振한 視聽率에 머물러 있다.
‘男子 이야기’는 月火劇 競爭에서 같은 時間帶의 MBC ‘內助의 女王’李 30%%臺의 높은 人氣를 누리는 탓에 苦戰을 했고, 이어서는 後續作 ‘善德女王’이란 强敵을 만나 애를 먹고 있다.
KBS의 한 PD는 ‘男子 이야기’의 人氣 不振을 “徹底히 男子 이야기지만 仔細히 보면 재미있는데 어둡고 複雜한 內容을 極에서까지 안 보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男子 이야기’는 5回 以後로 박용하, 김강우의 復讐가 前面에 登場했고, 10回를 넘어서는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의 三角 愛情 關係가 本格化됐다. 그러나 쓰레기 饅頭 波動, 撤去現場, 사이코 패스, 텐프로, 株式戰爭 等의 素材가 처음부터 보지 않고는 極에 沒入하기 어렵다는 限界를 갖고 있다.
하지만 ‘男子 이야기’가 낮은 視聽率만큼 視聽者의 評價가 否定的인 것만은 아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等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弘報 커뮤니티를 開設하며 드라마에 對한 느낌을 나누는 마니아 視聽者들이 續續 생겨났다. ‘男子 이야기’ 팬들은 “事件 흐름이 興味津津한 드라마”, “첫 回부터 봐야 빨려든다.”, “볼수록 궁금해지는 드라마”라고 推薦하고 있다.
KBS 2TV ‘부활’과 ‘魔王’처럼 이 드라마는 視聽率과 關係없이 少數의 忠誠度 높은 視聽者들을 만들어내는 ‘마니아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인숙 記者 baram4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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