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年間 이 瞬間을 想像했다. 하지만 ‘演技’하기가 쉽지 않다. 18個月前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가 이 賞을 받을 것을 豫言했다. 바로 어머니의 豫言이 이뤄졌다.”
映畫 ‘뷰티풀 마인드’로 監督賞을 차지한 론 하워드(48).
그의 家族은 이른바 典型的인 ‘할리우드 패밀리’. 아버지는 監督이자 俳優였고 어머니도 女俳優로 活動했다.
하워드는 이같은 影響으로 하워드는 生後 18個月 때 첫 映畫 ‘프런티어 우먼’을 始作으爐映畫와 TV 프로 等에 出演하며 골든 글로브에 候補로 指名되기도 한 兒役 스타였다. 俳優로서도 50餘篇의 作品에 出演했다.
하지만 정작 그의 關心은 演技보다는 演出이었다. 15살 때 8㎜ 카메라로 映畫 演出을 始作했고 B級 映畫의 代名詞인 爐底 코만과의 因緣으로 本格的인 映畫 作業에 뛰어들었다.
그는 ‘스플래쉬’ ‘코쿤’ ‘아폴로 13’ 等을 演出했지만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하워드는 이番 ‘뷰티풀…’의 監督賞 受賞으로 名 監督의 班列에 들게 됐다.
그는 受賞 所感에서 “이 아름다운 實話의 主人公인 존 內侍와 함께 作業할 수 있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김갑식記者 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