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참외 生育狀況 ‘養護’…生産量前年水準展望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3日 11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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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수박을 구매하고 있다. 2023.7.12. 뉴스1 — 서울 市內 한 大型마트에서 市民들이 수박을 購買하고 있다. 2023.7.12. 뉴스1

올해 수박, 참외 等果菜類生育狀況이 良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日農林畜産食品部와 韓國農村經濟硏究院等에 따르면 올 여름철 수박 出荷量은 前年水準을 維持할 展望이다.

農耕院은 수박 全體出荷面積은 前年水準을 維持하고, 作況도 良好하다고 分析했다.

지난 2月 잦은 비로 이달 수박 作況은 좋지 못했지만, 여름 수박은 生長段階에 접어들며 활착 不良이 改善된 것으로 傳해졌다. 氣象狀況이 變數이지만 現在狀況이 이어진다면 前年水準의 收穫量을 거둘 것으로 豫想된다.

제철을 맞은 참외·딸기 出荷도 원활하다. 참외는 可樂市場日平均搬入量이 3月 54톤에서 4月 80톤으로 增加했다.

딸기도 4月中旬 가락市場에 하루 平均 149톤이 搬入되며 前年(144톤) 水準을 웃돌고 있다.

이달 中旬 딸기 消費者價格은 100g當 1245원, 참외는 10個에 3萬1586원으로 前年水準을 維持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生産減少로 暴騰했던 謝過·배도 低溫被害가 發生하지 않으며 生産量이 良好할 것으로 期待된다.

박순연 農食品部流通消費政策官은 “在庫量이 不足한 謝過·배 보다는 참외·딸기 그리고 輸入 과일을 消費하는 合理的인 選擇이 必要한 時期”라며 “農食品部는 先制的으로 作況을 管理하고 農業技術指導를 擴大해 제철 과일·果菜類가 安定的으로 供給될 수 있도록 持續努力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