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南 4億 ‘로또 줍줍’ 57萬名 몰려…화곡 14次無順位는 ‘찬바람’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9日 08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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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南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2家口에 申請 몰려
'禾穀 더리브 스카이'는 4個坪型서 한 자릿數申請
果川서도 '6億원 差益豫想' 3家口 로또 줍줍 豫定

請約通帳을 使用하지 않고, 居住地制限도 없어 所謂 ‘줍줍’이라 불리는 無順位請約市場에서도 ‘玉石 가리기’가 繼續되고 있다. 4億원臺時勢差益이 豫想되는 京畿道河南 ‘로또 줍줍’에는 人波가 몰렸지만, 立地 및 分讓價側面에서 魅力이 떨어지는 團地들은 數次例無順位請約에도 苦杯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日韓國不動産院請約홈에 따르면 京畿 하남시 甘一地區의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前날 專用面積 84㎡ 2家口에 對한 無順位請約을 實施한 結果, 總 57萬7500名이 申請해 28萬8750對 1의 競爭率을 記錄했다.

該當團地는 19歲以上成人이라면 居住地와 關係없이 全國 어디서나 請約이 可能하고 再當籤制限이나 轉賣制限, 實居住義務도 없다는 長點 때문에 請約前부터 ‘虎갱盧盧’ 檢索語上位圈을 차지하는 等話題를 모았다.

特히 分讓價가 2020年 10月最初分讓當時分讓價인 5億5000萬~5億7000萬원臺로 策定되면서 當籤時最小 3億~4億원 以上의 時勢差益을 期待할 수 있다는 展望이 나왔다. 實際國土交通部實去來價公開시스템에 따르면 該當團地專用面積 84㎡는 지난해 10月 9億9000萬원(26層)에 마지막으로 去來됐다. 또 團地隣近에 있는 ‘감일파크센트레빌’의 專用面積 84㎡는 올해 2月 10億7500萬원(19層)에 賣買됐고, ‘감일 스타힐스’ 專用面積 84㎡는 지난 2月 9億원(5層)에 손바뀜된 바 있다.

게다가 該當團地는 지난 1月 같은 坪型에서 分讓價와 同一한 水準인 5億6000萬원에 傳貰契約이 締結된 바 있어 當籤만 되면 갭 없이 傳貰를 받을 수 있다는 點도 한 몫을 했다. 該當團地의 當籤者發表는 오는 12日이다. 當籤時契約金 20%가 必要하고 當籤直後轉賣할 境遇 77%의 讓渡稅를 내야 해 去來에 注意가 必要하다.

그러나 똑같은 서울 地域無順位請約도 需要者들이 全部 몰리는 것은 아니었다. 같은날 4次任意供給을 進行한 서울 銅雀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境遇數次例의 請約試圖에도 殘餘物量을 解消하지 못한 代表的事例로 꼽히고 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專用 84㎡基準 12~13億원臺에 分讓價가 策定되면서 高分讓價論難이 불거졌고, 지난해 9月 첫 分讓以後任意供給 3次까지 進行했음에도 相當數가 다시 契約을 抛棄하면서 物量이 남았다. 前날 네 番째 任意供給에서는 總 68家口募集에 5122名이 申請해 두 자릿數의 競爭率을 채우기는 했으나 아직 契約까지는 安心할 수 없는 狀況이다.

또 서울 강서구 ‘禾穀 더리브 스카이’ 住商複合아파트는 지난해 1月 첫 無順位請約을 始作으로 지난 3日 14次任意供給까지 進行했으나, 專用 33㎡ 2家口募集에 單 3名이 請約을 申請하는 等總 6個坪型中 4個坪型申請件數가 한 자릿數에 그치면서 再挑戰이 不可避해졌다.

이처럼 豫想時勢差益에 따른 ‘玉石 가리기’가 繼續되고 있는 가운데, 專門家들은 一部 로또 請約과 全體請約市場의 雰圍氣는 別個로 봐야 한다고 說明한다. 김인만 不動産經濟硏究所長은 “一部 로또 請約을 보고 或是라도 請約市場雰圍氣가 살아난 것으로 錯覺하면 큰 誤算”이라며 “全體請約市場雰圍氣는 如前히 좋지 않다. 特히 地方分讓市場은 매우 어렵다. 當籤만 되면 프리미엄이 붙는 時節은 끝났다”고 强調했다.

한便 오는 18日에는 京畿 과천시에서도 로또 줍줍이 豫定돼 있어 注目을 끌고 있다. 果川知識情報타운 內에 位置한 ‘果川 푸르지오 라비엔吳’는 新婚夫婦特別供給과 一般供給으로 各各 84㎡ 1家口씩, ‘果川 르센토 데시앙’에선 生涯最初特別供給으로 84㎡ 1家口를 募集해 總 3家口가 나오는데, 分讓價가 2020年 10月當時分讓價인 7~8億원으로 나와 現時勢對比最小 6億원 以上時勢差益을 期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該當無順位請約은 과천시에 居住하는 無住宅家口構成員으로 請約對象이 制限돼 있다. 特別供給으로 나온 物量은 資格要件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實際請約競爭率은 河南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보다 낮을 것으로 豫想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