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포드, 電氣車急減速不拘車·배터리는 ‘速度 그대로’…왜?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5日 14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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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等完成車業體가 一部電氣車 모델 生産計劃을 再檢討하고, 量産時期를 늦추는 等速度調節에 나섰다. 反面現代車그룹과 國內 배터리 業界는 美國을 中心으로 投資를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다. 캐즘(大衆化前一時的需要鈍化) 時期가 끝나면 市場先占效果를 누릴 것을 期待하는 모습이다.

5日業界와 外信에 따르면 포드는 4日(現地時刻) 來年부터 캐나다 온타리오州 오크빌 工場에서 量産할 計劃이었던 座席 3熱짜리 電氣 스포츠實用車(SUV)의 生産時期를 2027年으로 미루기로 했다. 포드는 美國 테네시州에 建設中인 新工場에서 生産할 豫定이던 電氣 픽업트럭의 出市도 來年末에서 2026年으로 늦췄다.

포드가 電氣車新모델 出市를 延期한 理由는 市場沈滯로 事業性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포드는 지난해 電氣車事業에서 47億 달러(藥 6兆3500億원)假量의 損失을 봤다. 앞서 GM도 포드와 비슷한 理由로 主力 픽업트럭의 純粹電氣 모델 出市計劃을 全面再檢討한다고 밝힌 바 있다.

GM·포드 等과 달리 現代車그룹은 美國市場에서 電氣車投資를 오히려 加速한다. 올해 4分期부터 美國 조지아州 서배너에서 電氣車專用工場(現代車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을 稼動한다. 다만 一時的인 電氣車需要不振을 克服하기 위해 하이브리드車竝行生産方案도 檢討中이다.

現代車그룹은 올해 1~2月美國에서 1萬5000代 가까운 電氣車를 販賣하는 等宣傳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과 比較하면 50% 以上急增한 水準이다. 이 같은 販賣速度라면 올해 美國電氣車總販賣臺數는 10萬臺를 넘길 것으로 豫想된다.

國內電氣車 배터리 業體도 美國投資를 持續하고 있다. SK온은 포드의 電氣車投資減速에도 포드와 設立한 배터리 合作會社 블루오벌SK 投資를 旣存計劃대로 進行할 豫定이다.

블루오벌SK는 現在 테네시州에 배터리를 包含한 大型自動車生産團地인 ‘블루오벌시티’를 짓고 있으며, 新型電氣트럭 生産에 必要한 4000톤 規模의 스탬핑(프레스) 裝備도 設置되고 있다. 미시간州 마샬과 켄터키州의 배터리 工場建設도 計劃대로 進行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 3日美國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北美地域의 두 番째 單獨工場이자 첫 圓筒形·에너지貯藏裝置(ESS) 리튬燐酸鐵(LFP) 배터리 專用生産工場工事를 始作했다. 總 7兆2000億원이 投入되며, 完工時 36GWh 規模의 圓筒形 배터리와 17GWh의 ESS LFP를 生産하게 된다.

業界關係者는 “電氣車市場이 最近 많이 沈滯했지만, 自動車市場全體를 살펴보면 앞으로 結局電氣車가 大勢가 될 수밖에 없다”며 “市場이 바닥일 때 危險을 무릅쓰고 果敢히 進行한 投資家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