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앞에 구찌팝업을?” 샤넬 狎鷗亭 갤러리아 賣場突然 ‘營業中斷’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29日 10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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賣場 앞에 구찌 팝업스토어 設置하자 營業中斷
한화갤러리아 "葛藤解決 위해 協議 이어갈 것"

프랑스 名品 브랜드 샤넬(CHANEL)李 갤러리아百貨店名品館에서 賣場營業을 突然中斷했다.

타 名品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設置過程에서 갤러리아 側과 立場差가 發生했다는 理由에서다.

29日業界에 따르면 샤넬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百貨店名品館賣場營業을 中斷했다.

샤넬이 갤러리아 名品館賣場門을 닫은 理由는 該當賣場 앞에서 運營豫定인 또다른 名品 브랜드 구찌의 팝업스토어 때문이다. 該當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日부터 15日까지 設置될 豫定이다.

샤넬 側은 갤러리아가 구찌 側에 許可한 팝업 形態나 器物等이 샤넬 賣場等을 가리는 것에 對해 不滿을 表現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넬은 消費者의 交換·還拂要求를 處理하기 위해 該當百貨店 2層에 別途空間을 마련하기로 했다.

샤넬의 營業中斷決定에 갤러리아 側은 當惑感을 내비쳤다.

한화갤러리아 關係者는 “팝업 設置를 두고 두 브랜드와 여러 次例에 걸쳐 協議를 進行해왔고, 多少立場差가 있어 調律을 하던 中營業中斷이 돼 당혹스러운 狀況”이라면서 “顧客不便을 最少化 하기 위해 繼續協議努力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