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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條 체코 原電 受注戰 ‘死活’ 건 韓國…‘K-原電 輸出 分水嶺’|東亞日報

9條 체코 原電 受注戰 ‘死活’ 건 韓國…‘K-原電 輸出 分水嶺’

  • 뉴스1
  • 入力 2024年 1月 20日 07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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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원전 4호기 전경. 한국전력 제공
UAE 바라카原電 4號機 前景. 韓國電力 提供
‘脫原電 廢棄’를 宣言한 尹錫悅政府가 執權 3年 車로 접어든 올해 重大 分水嶺을 맞는다. 新規 原電 建設 包含이 確實視되는 第11次 電力基本計劃이 內需에 活力을 불어넣을 것으로 期待를 모으는 가운데 체코 等 유럽과 中東 地域을 中心으로 한 海外受注 可能性도 높아 原電 業界의 期待感이 높아지고 있다.

20日 産業通商資源部와 原電業界에 따르면 韓國水力原子力 等 原電 輸出을 위해 뭉친 ‘팀코리아’는 올해 5月로 豫想되는 체코 新規 原電建設 優先協商對象者 選定을 앞두고 全方位 受注戰에 突入했다.

체코 中部 두코바니 地域에 最大 1200MW(메가와트)級 原電 1基를 建設하는 이番 事業에는 한수원과 함께 美國의 웨스팅하우스, EDF(프랑스電力工事) 等이 競合하며 3巴戰 樣相을 보이고 있다. 체코電力工事(CEZ)는 올해 5月 事實上 受注를 確定하는 優先事業者 選定 結果를 發表할 計劃이다.

팀코리아가 두코바니 5號機 原電 事業 受注에 成功하면 우리나라 原電業界가 얻을 有無形의 利得이 클 것으로 豫想된다. 總 事業費 9兆원에 達하는 事業인 만큼 그間 受注 가뭄에 시름해온 原電 플랜트 및 部品供給師들에게는 단비가 될 展望이다. 체코 政府의 後續 新規原電 事業에서도 優位에 설 수 있는 만큼 우리 原電業界로서는 놓칠 수 없는 機會이다.

建設單價가 높은 EDF(EPR1200)와 美國(AP1000)에 비해 한수원의 APR1000의 가장 큰 長點은 經濟性이다. 다만 유럽原電 市場에 큰 影響力을 가진 EDF, 技術力과 함께 美國의 後光을 업고 있는 웨스팅하우스와 競合 中인 만큼 結果를 豫斷하기는 어렵다는 展望이 支配的이다.

두코바니 5號機 原電 事業者 選定 結果는 向後 잇따를 海外新規 原電 受注戰에도 적지 않은 影響을 미칠 展望이다. 韓水原은 폴란드 코닌 原電事業에 挑戰狀을 낸 狀況이다.

APR1400 2基를 建設하는 이 事業에 韓水原은 폴란드 民間發展 ZEPAK, 國營電力工事(PGE)와 50對 50 持分投資를 통해 設立한 特殊目的法人으로 共同事業開發에 着手한 만큼 受注 可能性이 매우 높다는 觀測이 나온다.

유럽發 新規原電 프로젝트가 잇따르며 韓水原은 受注 總力戰에 突入했다. 황주호 社長은 新年 첫 海外出張으로 체코 産業部 및 체코電力工事를 찾았다. 한수원의 次世代 SMR(小型모듈原子爐)와 水素에너지 等 技術力을 弘報하는 한便, 체코 上院議長과 만나 新規原電의 公正한 入札을 當付하며 全方位 活動에 나섰다.

黃 社長은 체코에 이어 폴란드로 넘어가 韓水原 바르샤바 事務所 開所式에 參席하고 現地 受注活動 動向을 체크했다. 黃 社長은 新年辭를 통해 올해 “海外原電 10期 輸出, 原電 生態系 活性化, 原電 10期 繼續運轉이라는 國政課題를 充實하게 遂行하기 위해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신발끈을 조여매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政府도 原電 輸出支援에 積極的이다. 産業部는 2022年 10月 長官 自律機構制의 一環으로 原電電力企劃官 傘下에 新設한 原電輸出支援科를 新設했다. 1年 漢詩組織으로 日沒期間이 到來하자 이를 原電輸出協力課로 改編하며 專擔機構를 事實上 存續, 强力한 政策的 支援意志를 보이고 있다.

올해 原電 豫算도 大幅 擴充됐다. 原電 生態系 强化 및 輸出産業化 支援, 革新型 原電 開發 等 豫算은 지난해 보다 1877億원 늘어난 7615億원으로 32.7% 增額됐다. 原電 輸出의 隘路事項으로 꼽혀왔던 原電輸出保證은 올해 250億원이 新規 編成됐고, 革新型SMR 技術開發 事業 豫算은 300億원이 增額됐다.

안덕근 産業部 長官은 原子力界 新年人事會에서 新한울 3·4號機 補助機器 契約 卽時 受注金額의 30%를 선지급하는 ‘先金 特例’ 等 推進 方針을 밝히며 “原電産業 生態系 競爭力 提高의 成果가 具體的인 輸出 成果로 이어지도록 大型 原電뿐 아니라 原電設備 等으로 輸出을 多角化하는 等 原電의 新輸出産業化 目標를 實現해 나가겠다”고 强調했다.

原電業界 한 關係者는 “原電은 技術力과 함께 安全性이 가장 重要한 評價 項目이다. 數 十年 間 運營 노하우를 쌓은데다 價格 메리트度 갖춘 K-原電의 競爭力은 充分하다”며 “世界 各國이 無憚소전원 擴大의 一環으로 原電을 늘리는 趨勢가 뚜렷한 狀況 속 체코 輸出에 成功하면 다른 國家들의 事業者 選定 過程에도 큰 影響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한便 英國(8期)과 프랑스(14期)가 新規 原電建設 計劃을 밝혔고 스웨덴, 네덜란드 等 유럽 國家들도 追加 原電建設을 저울질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UAE 바라카 原電 1~4期 原電 事業을 한국전력공사가 成功的으로 遂行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等이 新規 原電을 計劃하고 있어 K-原電 業界는 中東 地域 動向을 銳意注視하며 數週 機會를 엿보고 있다.

(世宗=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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