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經歷 없네요” “30代는 좀…” 66곳 中 63곳 알바 面接도 못봐|동아일보

“經歷 없네요” “30代는 좀…” 66곳 中 63곳 알바 面接도 못봐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4月 16日 03時 00分


코멘트

코로나 3苦世代 <상> 貧困世代 내몰리는 靑年들
大卒-30代 記者의 알바 求職 體驗
나이 制限 없는 카페, 自紹書 要求…8個 問項 答辯했지만 落榜 쓴맛
“알바 못하면 生活費 堪當 힘든데”…면접장서 만난 大學生 깊은 한숨


현재 청년들은 단기 아르바이트(일명 알바)마저 구하기 어려울 만큼 악화된 일자리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고용 사정이 악화된 30대들은 알바조차 구하기 어렵다. 지난달 30대 초반인 본보 남건우 기자가 66곳의 알바에 지원해 봤지만 면접 제의가 들어온 곳은 3곳에 불과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現在 靑年들은 短期 아르바이트(一名 알바)마저 求하기 어려울 만큼 惡化된 일자리 市場에서 生存을 위해 孤軍奮鬪하고 있다. 雇傭 事情이 惡化된 30代들은 알바조차 求하기 어렵다. 지난달 30代 初盤인 本報 남건우 記者가 66곳의 알바에 支援해 봤지만 面接 提議가 들어온 곳은 3곳에 不過했다. 장승윤 記者 tomato99@donga.com

‘同種業界 經歷者 優待.’

‘21∼27歲만 支援 可能.’

지난달 16日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알바 사이트를 뒤지기 始作했다. 就業 準備生이던 5年餘 前 한 食堂 廚房에서 暫時 뚝배기 그릇을 닦았던 마지막 알바 經驗을 떠올리며 飮食店 알바 자리를 알아봤는데, 이제 그 程度 經歷의 30代 初盤 求職者를 반기는 곳은 別로 없었다. 食堂 서빙과 카페 알바 자리의 大部分은 20臺만 뽑거나 熟鍊된 經歷者를 願했다.

志願 資格에 나이 制限이 없는 大學가 近處 카페의 알바 公告를 어렵게 찾았다. 時急은 8720원. ‘支援’ 버튼을 눌렀다. “앞으로 1年 計劃은 어떻게 되나?” 短期 알바를 支援했는데 앞으로 1年 後 計劃까지 自己紹介書를 忠實히 써야 했다. 다음 質問은 “以前 알바 經驗 中 가장 幸福했던 記憶을 말해 달라”였다. 總 8個 質問에 30分假量 答辯을 作成해 志願書를 提出했다. 正規職 일자리 自己紹介書 못지않은 時間을 들였다. 結果는 落榜. 카페로부터는 아무런 連絡도 없었다.



66錢 63敗 3勝. 33歲인 本報 記者가 지난달 알바 求職市場에서 받은 成績表다. 66곳의 알바에 支援해 3곳으로부터만 面接 提案을 받았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靑年들의 알바市場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었다. 經歷이 없고 나이가 많으면 알바 求하기가 더 어렵다.

大部分의 求人公告에는 ‘同種業界 經歷者 優待’라는 文句가 적혀 있었다. 勤務 經歷을 唯獨 强調하는 한 便宜店은 支援할 때 ‘經歷이 있느냐’고 再次 묻기도 했다. ‘便宜店 알바 經驗은 없지만, 誠實히 일하겠다’고 履歷書에 적었지만 面接 提案을 받지는 못했다.

志願 資格을 20臺로 制限한 카페도 많았다. 30代는 아예 支援할 수도 없었다. 韓 社長님은 “아무래도 손님과 直接 대면하는 알바生은 20臺를 選好한다”며 “나이가 젊으면 좀 더 밝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偏見을 드러냈다. 面接에서도 “只今 職業을 가질 나이 같은데 알바를 하려는 純粹한 意圖가 무엇이냐”며 執拗하게 나이를 물고 늘어졌다.

熾烈한 알바 求하기 競爭은 面接 現場에서도 느껴졌다. 記者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일食堂에 面接을 보러 갔을 때 이미 한 男性이 面接을 보고 있었다. 記者가 面接을 할 때 또 다른 女性이 들어와서 次例를 기다렸다. 食堂 主人은 “할 사람은 많으니 하루만 일하고 관둬도 된다. 미리 얘기만 해달라”고 얘기했다.

面接을 끝내고 나올 땐 “알바를 못 하면 生活費 堪當이 안 된다”는 한 靑年의 말이 떠올랐다. 記者가 한창 就業 準備를 하던 5年 前에도 ‘靑年 失業’은 이슈였다. 그때에 비해 靑年 雇用市場은 全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30臺에겐 더 壁이 높아졌다. 統計廳에 따르면 코로나19로 史上 最惡의 就業難이 持續되다 3月에야 13個月 만에 일자리가 늘었다. 政府의 일자리 事業으로 20代 靑年과 60代 以上의 老人 일자리는 增加했지만 30代 就業者는 前年 同期보다 17萬 名이 줄었다. 3月 ‘쉬었음’이라고 答한 人口는 30臺가 前年 同期보다 11.1%나 增加했다. 30代의 增加率은 隱退 世代인 60歲 以上의 增加率(11.7%)과 엇비슷했다.

世宗=남건우 記者 woo@donga.com
#靑年失業 #求職 #알바 #아르바이트 #코로나19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