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우오현 SM그룹 會長은 손 便紙 한通을 받았다. 便紙를 보낸 사람은 ‘칠곡 繼母事件’으로 알려진 兒童 虐待 事件의 被害者 A量이었다. 2013年 發生한 漆谷 繼母事件은 繼母가 의붓딸을 暴行하여 숨지게 한 事件으로, A孃은 死亡한 동생의 언니였다. 當時 A孃은 父母로부터 동생을 죽였다는 虛僞 陳述을 강요받아 起訴됐지만, 追加 搜査 過程에서 被害者로 最終 밝혀지기도 했다.
當時 事件은 社會的으로 큰 公憤을 샀고, 全國 各地에서 A孃을 돕겠다는 손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于 會長과 SM그룹도 2015年부터 被害 兒童을 定期的으로 後援하기 始作했다. 當時 12歲였던 A孃은 어느덧 高等學校 2學年이 됐고, 도움을 주고 있는 于 會長에게 感謝의 便紙를 쓴 것이다.
“安寧하세요 會長님”이라는 人事로 始作되는 便紙에는 “會長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德分에 즐겁게 美術工夫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와 같은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士林이 되는 것이 저의 꿈 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A孃은 漆谷繼母事件을 모티브로 한 映畫 ‘어린 依賴人’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도 적었다. 映畫는 오직 出世만을 바라던 辯護士가 7살 親同生을 죽였다고 自白한 10살 少女를 만나 마주하게 된다는 內容이다.
于 회장은 “큰 事件을 겪었어도 健康하게 잘 자라 벌써 高等學校 2學年이 된 어린친구의 便紙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大學校를 進學하고 成人이 될 때까지 持續的인 關心과 支援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M그룹은 2012年에도 런던 올림픽 金메달 리스트인 體操의 양학선 選手에게 아파트를 寄贈했고, 2017年 12月부터는 陸軍 8軍團과 ‘1社1兵營’ 協約을 締結, 軍 將兵들을 위한 福祉 增進에도 힘쓰고 있다.
변종국 記者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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