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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記者의 CAR & TRACK] 다시 디젤…‘다운사이징’ 中型 세단의 基準이 되다|동아일보

[원성열 記者의 CAR & TRACK] 다시 디젤…‘다운사이징’ 中型 세단의 基準이 되다

  • 스포츠동아
  • 入力 2019年 1月 14日 05時 45分


쉐보레의 ‘더 뉴 말리부’ 1.6 디젤은 디자인적으로는 중형세단으로서의 존재감과 시크한 도시남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15.3km/L의 뛰어난 복합연비를 더해 국산 중형세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모델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쉐보레의 ‘더 뉴 말리부’ 1.6 디젤은 디자인的으로는 中型세단으로서의 存在感과 시크한 都市남의 이미지를 强調하고, 15.3km/L의 뛰어난 複合聯臂를 더해 國産 中型세단 市場에서 消費者 選擇의 幅을 넓힌 모델이다. 원성열 記者 sereno@donga.com
■ 쉐보레 ‘더 뉴 말리부’ 1.6 디젤 試乘記

檢證된 1.6L CDTi 디젤 엔진 搭載
複合聯臂 15.3km…效率性 極大化
計器板 等 室內 空間도 업그레이드


쉐보레는 지난해 末 1.35 E-터보와 1.6디젤 等 新規 파워트레인을 追加한 ‘더 뉴 말리부’를 出市하며 國産 中型세단 市場에서 消費者 選擇의 幅을 넓혔다. 中型세단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2.0 가솔린 모델과 比較했을 때 디젤의 長點은 亦是 燃費다. 그래서 이番에 가솔린 모델과 比較해 普遍的인 走行 性能은 큰 差異가 없지만, 燃費는 2.0 가솔린(複合聯臂 10.8km/L) 모델 對比 約 41% 높은 1.6 디젤(複合聯臂 15.3km/L) 모델을 施僧했다.

● 男性美와 洗練味 더한 새 디자인

自動車 選擇의 基準이 디자인과 燃費라면 더 뉴 말리부는 두 가지 모두 만족시킨다. 最新 패밀리룩을 適用한 더 뉴 말리부는 中型 세단으로서의 存在感과 시크한 都市남의 이미지를 確實하게 어필한다. 旣存 말리부 디자인에 對해 ‘別로’라고 생각했던 消費者들도 이 새로운 디자인에는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部分은 亦是 全面部 그릴이다. 위 아래로 나뉘고 더 와이드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은 LED 헤드램프 및 LED 週刊走行燈과 어우러져 都市的인 洗練味를 더했다. 後面 디자인은 全面部만큼의 드라마틱한 變化는 없지만 새로운 面發光 LED 램프를 適用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쉐보레 ‘더 뉴 말리부’ 1.6 디젤 실내 인테리어.
쉐보레 ‘더 뉴 말리부’ 1.6 디젤 室內 인테리어.

室內 인테리어도 달라졌다. 事實 말리부의 室內 디자인은 競爭 車種 對備 밋밋한 느낌이 있었던 것이 事實이다. 하지만 더 뉴 말리부는 自動車 室內에서 運轉者가 가장 많이 보는 計器板을 8인치 디지털 슈퍼비전으로 바꾸었다. 德分에 運轉者의 視認性이 높아졌고 더불어 인테리어 디자인的으로 洗練된 느낌을 强化하는 데 成功했다. 말리부를 탈 때마다 走行 性能은 좋은데 室內 인테리어가 多少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新型은 이 不足함을 確實히 補强했다.

옵션으로 提供하는 내비게이션 팩은 8인치 高解像度 컬러 터치스크린을 使用한다. 이 部分 亦是 購買者가 室內 인테리어 디자인이 前과 달라졌다고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純情 내비게이션의 인터페이스나 길案內 方式은 如前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必要性이 있어 보인다.

● 1.6 디젤 파워·燃費 모두 滿足

쉐보레 말리부가 旣存에 없던 1.6 디젤 파워트레인을 追加한 理由는 確實하게 檢證된 商品性에 있다. 유럽에서 開發한 1.6리터 CDTi 디젤 엔진은 SUV 모델인 이쿼녹스와 트랙스에 搭載되어 性能과 靜肅性을 글로벌 市場에서 이미 인정받았다.

高速道路와 國道를 包含해 約 500km 區間에서 1.6 디젤 모델을 施僧한 느낌을 말하자면 말리부 1.6 디젤은 旣存 라인업에서 가장 큰 人氣를 끌었던 1.5 가솔린 터보 모델과 比較해 走行 性能이나 燃費에서 더 높은 滿足感을 준다.

말리부 1.6 디젤의 最高出力은 136馬力, 最大토크는 32.6kg.m다. 旣存 1.5 가솔린 터보 모델의 最大 出力은 166馬力, 最大토크는 25.5kg.m다. 出力은 가솔린이 더 높지만 最大토크는 1.6 디젤이 位다. 日常的인 走行領域에서 加速感은 1.6 디젤 모델이 한 手 위다. 다만 高速領域에서는 馬力의 限界 때문에 强力한 加速感은 느낄 수 없고, 꾸준하게 速度를 올려가는 便이다.


靜肅性은 大體로 만족스럽다. 始動을 건 直後나 停車했을 때 아이들링度 크게 느껴지지 않는 便이고, 中·高速으로 올라갈 때의 엔진 騷音도 잘 抑制되어 있다. 時速 120km 以下에서는 風折音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實走行 燃費는 公認 燃費가 正말로 正確하다고 느껴질 程度로 거의 맞아떨어진다. 막히는 市內 區間은 13.5km 內外, 高速道路 區間에서는 17.8km 內外를 記錄했다. 1.6 디젤 모델의 公認 燃費는 17인치 타이어 基準 複合聯臂 15.3km/L(都心燃費: 13.7L / 高速道路燃費: 17.7L)다.

2.0 가솔린 모델의 强力함(최고출력 253馬力, 最大토크 36kg.m)이 그다지 必要하지 않은 運轉者라면 1.6 디젤은 宏壯히 效率的이며 合理的인 代案이다.

원성열 記者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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