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起亞車, ‘水害車輛特別點檢’ 實施… 被害復舊支援

동아經濟
入力 2018年 9月 2日 12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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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기아자동차는 올해 年末까지 集中豪雨 및 颱風被害를 입은 地域消費者를 위해 ‘水害車輛特別點檢 서비스’를 實施한다고 2日 밝혔다.

이番 서비스는 現代·기아차가 水害를 입은 消費者들을 위해 每年實施하고 있는 社會貢獻活動이다. 水害車輛無償點檢과 被害車輛整備支援을 비롯해 罹災民被害復舊를 위한 救護活動과 生必品支援等이 提供된다.

現代·기아차는 서비스 期間 동안 水害現場에 나가 沈水 및 颱風被害를 입은 車輛에 對해 엔진과 變速機等主要部品에 對한 無償點檢을 實施한다.

또한 現場措置가 어려운 車輛은 全國直營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現代車), 오토큐(起亞車) 等專門施設로 入庫海修理하고 費用은 最大 50% 割引해 준다. 修理完了된 車輛에 對해서는 洗車 서비스가 無料로 提供된다. 自車保險에 加入하지 않은 消費者를 對象으로 300萬 원 限度內에서 支援된다.

렌터카 關聯惠澤도 마련됐다. 現代車는 車輛修理期間 렌터카를 貸與하는 消費者에게 最長 10日 동안 렌터카 費用 50%를 支援한다. 起亞車는 消費者가 水害車輛을 廢車한 後再購買할 境遇最長 5日 동안 無償으로 렌터카를 提供한다. 該當 서비스 亦是自車保險에 加入하지 않은 消費者를 對象으로 이뤄지며 營業用車輛은 除外된다.

修理가 不可能한 車輛消費者에게는 올해 年末까지 現代車나 起亞車新車를 購買할 境遇最大 30萬 원을 割引해준다. 이 境遇 ‘水害車輛對象確認書’를 提出해야 한다.

水害地域에는 緊急支援短刀派遣된다. 生水와 라면 等生必品을 支援하고 移動式洗濯車輛을 投入해 無料洗濯 서비스를 提供하는 等水害地域緊急支援 서비스도 實施된다.

현대·기아차 關係者는 “集中豪雨나 颱風으로 인해 被害를 입은 消費者들에게 깊은 慰勞의 말을 傳한다”며 “이番에 進行하는 ‘水害特別點檢 서비스’를 통해 빠른 水害復舊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努力할 것”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