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철 會長 “용산을 로봇 신유통 메카로 만들겠다”

스포츠동아
入力 2018年 8月 20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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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이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 홍봉철 전자랜드 會長이 ‘2018 龍山 로봇 페스티벌’ 開幕式에서 祝辭를 하고 있다. 寫眞提供｜전자랜드

26日까지 ‘龍山 로봇 페스티벌’ 열려
로봇展示·體驗等 20餘個業體參與

전자랜드가 4次産業革命時代에 발맞춰 서울 용산을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宣言했다.

홍봉철 전자랜드 會長은 17日 서울 龍山本社神官에서 열린 ‘2018 龍山 로봇 페스티벌’ 開幕式에서 “이番 ‘로봇 페스티벌’은 용산을 로봇 신유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一環”이라며 “國內情報通信産業의 中心이었던 용산의 名聲을 되살리고 沈滯된 地域商圈에 活氣를 더한다는 戰略”이라고 說明했다.

26日까지 열리는 ‘2018 龍山 로봇 페스티벌’은 4次産業革命을 直接體驗할 수 있는 다양한 行事와 프로그램을 進行한다. 메인 行事는 로봇展示 및 體驗으로 KT 기가지니, 드로젠의 드론 等 20餘個國內 로봇 業體가 參與해 試演을 펼친다.

코딩敎育을 통해 創意的이고 自己主導的인 學習環境에서 로봇製作의 基本原理度 익힐 수 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로봇 專門家를 招請해 4次産業關聯講義를 마련했다. 觀覽을 願하는 顧客은 누구나 無料로 入場할 수 있다.

한便, 전자랜드는 17日 서울市, 韓國로봇産業振興院과 함께 로봇 신유통 플랫폼 構築을 위한 諒解覺書를 締結했다. 로봇 産業發展을 위해 로봇 신유통 플랫폼을 構築하고 용산 電子商街一帶活性化를 위해 協力하자는 內容이다.

홍봉철 會長은 “國內 로봇 需要創出과 産業發展을 위해 전자랜드에 로봇 플랫폼을 위한 場所를 提供할 것”이라며 “韓國 로봇 産業이 全世界를 주름잡을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밝혔다.

정정욱 記者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