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왜건, 레드닷 最優秀 디자인賞受賞… 그랜저·G80 스포츠 本賞

동아經濟
入力 2017年 4月 4日 09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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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6個車種이 레드닷 디자인賞을 同時受賞했다.

4日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2017 레드닷 디자인賞’ 製品 디자인 部門輸送 디자인 分野에서 起亞車 K5 왜건이 最優秀賞을 받았다. 現代車 그랜저·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本賞, 現代車 i30·起亞車 니로·리오의 境遇奬勵賞을 各各受賞했다.

올해 製品 디자인 部門에는 全世界 57個國에서 總 5214個의 製品이 出品돼 熾烈한 競爭을 펼쳤다.

기아차는 이番受賞을 契機로 ▲2009年 쏘울 ▲2011年 K5 ▲2013年 프로씨드 ▲2014年 쏘울 等에 이어 9年連續 레드닷 디자인賞을 受賞하며 優秀한 디자인 競爭力을 인정받았다.

現代車 그랜저는 旣存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繼承함과 同時에 强靭하고 雄壯한 디자인을 完成한 點이 높은 點數를 받아 本賞을 受賞했다. 奬勵賞을 받은 i30는 iF 디자인 어워드, 핀業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 番째 디자인 關聯賞을 받으며 卓越한 商品性을 證明했다.

두 車種은 鎔鑛爐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雄壯한 흐름과 韓國陶瓷器의 優雅한 曲線에서 靈感을 받았으며 現代車 디자인 새로운 方向性을 提示하는 캐스캐이딩 그릴이 適用됐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旣存 G80 세단이 갖춘 完璧한 比率과 高急減에 스포츠 모델 만의 力動的인 感性을 强調한 內外觀 디자인이 好評을 받으며 本賞을 受賞했다.

現代起亞車關係者는 “이番 레드닷 受賞은 進化된 現代起亞車, 제네시스 디자인의 競爭力을 다시 한 番檢證한 것”이라며 “새로운 디자인의 車種들을 中心으로 올해 國內, 유럽을 包含한 全世界市場에서 높은 디자인 競爭力을 持續的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iF 디자인賞, IDEA 디자인賞과 함께 世界 3代 디자인賞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賞은 獨逸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主管한다. 디자인의 革新成果機能性等多樣한 核心評價基準을 바탕으로 每年各分野別受賞作을 決定한다.

東亞닷컴 정진수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