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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臺 超低金利 時代 ‘ETF’에 눈길…收益率은?|동아일보

1%臺 超低金利 時代 ‘ETF’에 눈길…收益率은?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2日 16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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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臺 超低金利 時代를 맞아 低廉한 手數料와 손쉬운 去來方法을 앞세운 上場指數펀드(ETF)가 投資者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TF는 코스피 같은 特定指數나 原油 等 基礎資産의 價格 變動에 따라 收益率이 나도록 設計된 펀드다. 一般 펀드와 달리 去來所에 上場돼 株式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게 特徵이다.

來年부터 個人年金의 ETF 投資를 許容하는 等 金融當局도 ETF 市場 活性化에 積極 나서고 있어 現在 20兆 원臺로 덩치를 키운 ETF 市場이 2020年에 50兆 원臺로 擴大될 것이라는 展望이 나온다.

●“低廉한 費用으로 分散投資”

2日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지난달 30日 現在 國內 ETF 市場의 純資産 總額은 20兆9761億 원으로 지난해 末보다 1兆3200億 원 以上 늘었다. 上場된 ETF 種目도 같은 期間 172個에서 200個로 急增했다. 2002年 10月 純資産 3000億 원 規模로 門을 연 ETF 市場이 2012年 처음으로 10兆 원臺를 突破한 데 이어 3年 만에 20兆 원臺 市場으로 急成長한 것이다. ETF 中 純資産 1位(4兆5118億 원)인 ‘三星 코덱스(KODEX)200’은 웬만한 株式型펀드보다 덩치가 크다.

ETF 市場이 注目을 받는 것은 一般 펀드보다 低廉한 費用으로 다양한 資産에 손쉽게 分散 投資할 수 있는 長點 때문이다. 一般 펀드는 買收할 때 1~3日, 還買할 때 最長 10日까지 걸린다. 하지만 去來所에 上場된 ETF는 證市 開場 時間에 證券社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언제든 賣買할 수 있다. 還買 手數料도 없다.

또 一般 펀드는 販賣手數料와 運用保守를 더해 去來費用이 投資元金의 2% 안팎인데 비해 ETF는 平均 0.3% 水準에 不過하다. 1%의 收益率이 아쉬운 超低金利 時代에 ETF의 싼 去來費用이 投資者들의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ETF 新商品 잇달아

새로운 投資技法을 適用한 ETF 新商品도 크게 늘고 있다. 올 들어 新規 上場한 ETF만 41個나 된다. 最近엔 金融當局이 基礎資産 價格이 떨어질 때 오히려 2倍의 收益을 낼 수 있는 ‘인버스 2倍 ETF’를 許容하면서 關聯 商品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지난달 美國 달러 先物指數가 下落하면 收益率이 2倍로 오르는 救助의 ‘코세프(KOSEF) 美國달러膳物 인버스2X’가 上場된 데 이어 이달 3日엔 金값이 下落할 때 2倍의 收益을 내는 ‘킨덱스(KINDEX) 골드膳物 인버스2X’도 上場될 豫定이다. 去來所 關係者는 “올 들어 다양한 新商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데다 ETF가 低金利, 低成長 時代의 效率的인 資産 管理 手段으로 浮刻되면서 投資需要가 꾸준히 流入되고 있다”고 말했다.

金融當局도 ETF 活性化에 힘을 보태고 있다. 來年부터 個人年金과 退職年金이 ETF 商品을 編入할 수 있도록 規制가 풀린다. 또 海外株式型 펀드와 마찬가지로 國內에 上場된 海外株式型 ETF에도 非課稅 專用 商品이 導入된다.

ETF는 追從하는 基礎 資産이나 市場 狀況에 따라 收益率이 千差萬別이다. 펀드評價社 제로인에 따르면 헬스케어 業種에 投資하는 ‘미래에셋 타이거(TIGER) 헬스케어’는 年初 以後 收益率이 100%를 넘어섰다. 하지만 造船業에 投資하는 ETF나 中國 證市 關聯 레버리지 ETF는 收益率이 마이너스 30%를 넘는다. 따라서 ETF가 追從하는 基礎資産과 保有 種目, 收益 構造 等을 꼼꼼히 따져보고 投資에 나서야 한다고 專門家들은 助言한다.

정임수記者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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