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效果’ 百貨店賣出 23∼36% 增加

東亞日報
入力 2015年 10月 5日 03時 00分

最高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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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日販賣 2014年보다 好調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첫날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 모습. 첫날부터 고객들이 몰리며 백화점 매출은 호조를 보였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始作된 첫날 서울 롯데百貨店本店 9層行事場 모습. 첫날부터 顧客들이 몰리며 百貨店賣出은 好調를 보였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1日始作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行事實績이 好調를 나타내고 있다. 特히 消費心理의 指標로 꼽히는 옷 販賣가 늘어나 消費가 回復될 兆朕을 보이고 있다.

롯데 현대 新世界等主要百貨店 3社의 1∼3日賣出伸張率은 前年 같은 期間(10月 1∼3日) 對備 20∼30%臺로 높은 成長을 記錄했다. 롯데百貨店은 前年對比 사흘間賣出이 約 23.6% 올랐다. 賣出牽引車役割을 한 것은 구두(62.8%)로 나타났으며 핸드백(42.1%), 아웃도어用品(28.8%) 等도 伸張率이 높게 나타났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지난해와 比較해 賣出이 各各 27.6%, 3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百貨店에서 賣出伸張의 一等功臣役割을 한 것은 衣類였다. 현대백화점은 女性衣類가 32%, 신세계백화점은 女性과 男性衣類가 各各 54.7%, 39.8% 오르며 全體賣出成長을 主導했다는 分析이 나온다.

百貨店들은 實績上昇의 雰圍氣를 이어가기 위해 또 다른 割引行事를 追加로 열기로 했다. 롯데百貨店은 8日부터 골프用品을 最大 80% 割引하는 大規模 골프博覽會를, 9日부터는 쌤소나이트 가방을 最大 80% 싸게 파는 行事를 各各 연다. 롯데그룹 側은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이 “短期成果에 얽매이지 말고 自體流通 마진을 줄여서라도 平素消費者들이 選好하는 品目으로 擴大하라”며 追加行事導入을 直接當付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겨울 이불을 最大 50% 싸게 販賣하는 ‘리빙페어’ 行事를 5日부터 18日까지 追加로 進行한다.

그러나 TV홈쇼핑, 온라인몰, 便宜店等百貨店을 除外한 곳에서는 成果가 크지 않다. 한 TV홈쇼핑 關係者는 “홈쇼핑에서 세일을 하면 金錢的損害는 大部分納品協力業體가 떠안게 돼 있다”며 “在庫商品을 ‘땡處理’하는 마음으로 세일하는 시늉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가인 gain@donga.com·最高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