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민앤지 社長 “不動産登記變動도 알림 서비스 推進”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29日 11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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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産登記에 變動事項이 생기면 卽時文字로 알려주는 서비스와 現金領收證이 正常的으로 發給됐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올 下半期에 새로 내놓을 計劃입니다.”

이경민 민앤지 代表理事社長(45)은 “企業公開를 契機로 單純 서비스 提供者를 넘어 市場이 願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擴散시키는 서비스 플랫폼 퍼블리셔로 持續成長하겠다”고 말했다.

민앤지는 個人情報流出을 防止하는 모바일 認證·保安 서비스를 主力事業으로 하는 企業으로 2009年設立됐다. 30日 코스닥市場에 上場할 豫定이다.

민앤지는 設立直後個人情報流出의 2次被害를 막을 수 있는 携帶電話番號盜用防止 서비스를 내놓았다. 國內에서 처음 선보인 모바일 保安서비스로 會員加入, 카드 申請, 祕密番號變更等을 위한 携帶電話本人認證 때 自身이 設定해 놓은 祕密番號 6자리를 入力해야만 承認番號를 確認할 수 있다. 携帶電話를 紛失하거나 스미싱이 생겨도 本人認證이 盜用되는 것을 막는 防禦壁役割을 한다. 國內 3代移動通信社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月 1000원에 附加서비스로 提供하고 있다. 現在利用者는 250萬名을 넘는다.

민앤지는 2013年 로그인 保安을 强化한 ‘로그인 플러스’ 서비스를 내놨다. 特定 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使用者가 設定한 追加暗號를 演算方式으로 入力해 해킹을 遮斷하는 서비스로 50萬名以上이 쓰고 있다. 게임 유저를 中心으로 加入이 늘어나고 있다.

最近에는 여러 個의 簡便決濟 아이디와 祕密番號를 애플리케이션(앱)에 便利하고 安全하게 統合管理할 수 있는 ‘簡便決濟 매니저’를 내놓고 핀테크 市場에 進出했다. 한 番登錄하면 電子商去來 때마다 一一이 찾을 必要 없이 앱을 통해 決濟할 수 있다. 인터파크, 컬쳐랜드 等電子商去來業體와 信用카드會社, 決濟代行業體와 서비스契約을 맺었다.

李社長은 인하대 電子工學科를 마친 뒤 NHN 金融事業팀長, 인포바인 마케팅本部長等을 거쳐 創業했다. 그는 “우리 會社代表 플랫폼인 메모 및 日程記錄 오피스솔루션 ‘에스메모’의 加入者가 500萬名에 이르면 웹툰, 게임 等多樣한 콘텐츠를 本格的으로 서비스할 計劃이다”고 밝혔다.

민앤지는 公募資金(395億 원)을 本人認證 및 決濟 플랫폼 等新規事業投資, 硏究開發, 海外市場開拓等에 쓸 豫定이다. 지난해 賣出額은 前年보다 77% 增加한 177億 원, 營業利益은 160% 늘어난 60億 원을 記錄했다.

김상철 專門記者 sckim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