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核協商妥結땐 國際油價 50달러 水準下落”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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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時限 앞두고 價格搖動칠듯

이란 核協商의 最終時限(6月 30日)李一週日餘 앞으로 다가오면서 協商妥結에 따른 國際油價下落이 現實로 나타날 것이라는 展望이 나오고 있다. 制裁로 묶인 이란産原油가 石油市場에 나올 境遇國際油價가 배럴當 5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豫想이 힘을 얻고 있다.

24日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1∼23日 두바이山原油現物은 배럴當 61.12달러로 지난달 平均과 比較해 1.9달러 下落했다. 23日 싱가포르 石油去來所에서 두바이유는 前날보다 0.29달러 上昇한 배럴當 60.11달러에 去來됐다. 이는 올해 最高値(5月 7日 64.79달러)보다 4달러 以上 낮다.

專門家들은 이달 末 이란 核協商結果에 따라 下半期國際油價가 크게 搖動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協商이 잘 마무리돼 制裁가 解除되면 이란産原油가 市場에 풀릴 것이고, 供給增加로 國際油價가 배럴當 50달러 水準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美國經濟專門媒體 마켓워치는 “制裁가 解除될 境遇 이란이 올해 안에 5000萬 배럴 以上의 原油를 내다팔 것”이라며 市場에 卽刻的인 影響을 미칠 것이라고 分析했다.

産業通商資源部關係者는 “原油供給擴大에 따른 揮發油값 下落은 韓國經濟에 基本的으로 好材”라면서도 “이란 核協商結果에 따른 市場狀況과 國際油價級騰落에 따른 副作用等을 精密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記者 january@donga.com

#이란 #核協商 #國際油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