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對的으로 低廉한 準江南圈… 아파트 去來도 부쩍 늘어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9日 15時 22分

홍수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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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에서 傳貰 살던 職場人姜某氏(44)는 最近 길 건너 銅雀區 사당동으로 내 집을 장만해 移徙했다. 江南出退勤에 큰 差異가 없는데다 初等學生인 아이가 轉學 갈 必要가 없어 선뜻 決心할 수 있었다. 姜氏는 “방배동 傳貰金에 若干의 貸出을 받으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點이 무엇보다 長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姜氏처럼 서울 江南圈의 生活施設을 利用하고 싶지만 집값이 부담스러워 苦悶하는 需要者라면 ‘준(準)江南圈’의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方法이다.

● 相對的으로 低廉한 준(準)강남권

서울 銅雀·城東·광진구는 代表的인 準江南圈地域이다. 다리와 道路를 사이에 두고 江南 3具(江南·瑞草·송파구)와 行政區域이 갈릴 뿐 江南의 生活圈을 共有할 수 있다.

아파트 값은 差異가 크다. 9日 KB不動産알리지에 따르면 이달 첫째 週基準江南3具의 아파트 平均賣買價格은 ㎡當 △강남구 955萬 원 △서초구 837萬 원 △송파구 696萬 원 等이다. 이에 비해 準江南圈의 아파트값은 ㎡當 △銅雀區 456萬 원 △城東區 482萬 원 △광진구 505萬 원 等으로 江南圈傳貰金이면 準江南圈 아파트를 살 수 있다.

實際로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의 ㎡當平均傳貰金은 439萬 원으로, 이웃한 銅雀區舍堂洞 아파트의 ㎡當平均賣買價格인 435萬 원보다 높다.

最近 이들 地域의 아파트 去來도 부쩍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月銅雀區 아파트는 528件이 去來돼 지난해 5月(203件)보다 3.6倍로 늘었다. 같은 期間 성동구는 3.3倍(250件→566件)로, 광진구는 3.1倍(123件→252件)로 各各 늘었다.

● 準江南圈 새 아파트

9日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月以後年末까지 이 地域에서 分讓하는 아파트(一般分讓物量基準)는 銅雀區 1635채, 城東區 980채, 廣津區 531채 等總 3146채다.

銅雀區에서는 祠堂3棟地域住宅組合이 祠堂3棟 155-4에 짓는 아파트의 組合員을 募集하고 있다. 地下 3層~地上 12~29層 8個棟에 專用 59~84㎡ 828채 規模다. 현대건설이 施工豫定社다. 地下鐵 4·7號線換乘驛인 梨水驛을 걸어서 利用할 수 있다.

KCC建設은 銅雀洞 102에 ‘이수교KCC스위첸’을 9月에 分讓할 豫定이다. 366채 中 182채가 一般分讓物量이다. 三星物産은 祠堂3棟 167-19 祠堂1區域에서 老後住宅을 再建築해 659채 中 403채를 10月分讓할 豫定이다.

성동구에서는 GS建設이 하왕십리동 하왕십리1-5區域에서 ‘왕십리 자이’를 이달 分讓한다. 地下 4層~地上 20層 7個棟에 專用 51~84㎡ 713채 中 287채를 一般에 分讓한다. 地下鐵 2·5號線, 中央線, 분당線換乘驛인 往十里驛이 가깝다.

大林産業은 옥수동 玉水13區域에 ‘e便한세상 玉水’와 금호동 錦湖15區域에 ‘e便한세상 센텀포레’를 各各 7, 9月에 分讓한다. e便한세상 玉水는 專用 83~145㎡ 1976채 中 114채를, e便한세상 센텀포레는 專用 59~152㎡ 1330채 中 212채를 一般에 分讓한다.

광진구에서는 삼성물산이 구의동 122-2에서 ‘구의1 래미안(假稱)’을 8月에 分讓할 豫定이다. 專用 59~145㎡ 854채 中 531채를 一般에 分讓한다.

홍수영記者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