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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金利 올리면…” 달러商品에 뭉칫돈|東亞日報

“美金利 올리면…” 달러商品에 뭉칫돈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5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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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달러貨로 投資하는 金融商品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18日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末까지 販賣한 달러 還買條件附債券(RP)의 規模는 總 8500萬 달러(藥 927億 원)로 이 中 3000萬 달러가 4月 한 달間 流入됐다. 같은 期間 대신증권도 달러 RP를 特別 販賣해 710萬 달러를 끌어 모았다.

이처럼 ‘달러 테크’에 나서는 投資者가 크게 늘고 있는 건 美國이 下半期(7∼12月)에 金利를 引上할 境遇 달러가 强勢를 나타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特히 지난달 들어 원-달러 換率이 1100원 線을 밑돌면서 달러 資産을 活用한 金融商品들이 더욱 注目받고 있다.

○ 골드만삭스 “美聯準, 下半期 基準金利 引上”

달러 RP는 證券社에서 約定한 3個月에서 1年 程度의 滿期 商品으로 約定期間을 채우면 年 1.0% 水準의 金利를 提供한다. 대신증권의 91日 滿期 特販 달러 RP의 境遇 旣存 달러 RP(年 0.9%)에 年 1.1%의 追加 收益率을 더해 年 2.0%의 收益을 돌려준다.

달러 RP가 다른 投資 商品보다 收益率이 높은 便이 아닌데도 注目받고 있는 건 원-달러 換率 上昇에 따른 換差益을 期待할 수 있기 때문이다. 換差益이 非課稅된다는 點도 魅力的이다.

글로벌 投資銀行(IB)인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發表한 外換報告書에서 美國 聯邦準備制度(聯準·Fed)가 올해 下半期에 基準金利를 引上할 것이라고 斷定지었다. 지난해 中盤부터 달러貨 强勢가 深化되다 最近 주춤했지만 下半期에 美國 經濟가 살아나면서 달러貨가 더욱 强勢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戶主系 IB 맥쿼리度 最近 낸 報告書에서 3個月 뒤 원-달러 換率 展望値를 1120원으로 提示하며 當分間 원貨 換率 上昇壓力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觀點에서 대신증권도 ‘달러資産 投資’를 證券社 公式 意見으로 提示하고 있다. 김승현 대신증권 글로벌마켓戰略室 理事는 “올해 美國의 經濟成長率은 3%臺로 進入할 것”이라며 “美國이 事物인터넷, 셰일가스, 電氣自動車, 바이오技術 等 새로운 技術과 革新에서도 中心에 있기 때문에 持續的인 成長이 可能할 것”이라고 展望했다.

○ 달러資産 活用한 다양한 金融商品 洑물

달러資産 投資家 注目받기 始作하면서 달러를 活用한 다양한 商品이 쏟아지고 있다.

미래에셋資産運用은 國內 最初로 美國 달러貨를 基準價로 算出하는 公募型 펀드 ‘未來에셋美國債券펀드’를 3月 出市했다. 달러貨에 直接 投資하기 때문에 美國이 向後 金利를 引上해 달러貨 價値가 높아지면 換差益을 期待할 수 있다. 三星資産運用과 이스트스프링資産運用도 곧 달러貨 標示 美國 債券型 펀드를 出市할 計劃이다.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最近 公募型 달러 株價連繫證券(ELS)을 내놓았다. 基本的인 商品 構造는 원貨 ELS와 같지만 달러로 投資하며 年 3.0∼5.0%의 收益을 追求한다.

新韓金融投資 關係者는 “지난달 末부터 이달 初까지 2番에 걸쳐 公募한 달러 ELS에 10億 원假量이 몰렸다”며 “5月에 休日이 많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顧客들의 反應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日 外換銀行이 國內 金融圈 最初로 ‘달러 ELS 펀드’를 出市해 닷새 만에 4300萬 달러를 끌어 모았다. 個人 顧客 外에도 달러를 大規模로 保有한 輸出企業 等이 1000萬 달러 以上을 投資했다. 이 펀드는 원貨 ELS를 달러貨로 投資할 수 있게 設計한 商品으로 大信證券, NH投資證券이 發行한 ELS를 基礎資産으로 메리츠資産運用 等 6個 運用社가 運用한다.

박민우 記者 minwoo@donga.com
#美國 #달러貨 #投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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