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Housing]11月首都圈 아파트競賣年中最多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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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萬642채 中 3361채… 平均落札價率 0.9%P 下落

11月首都圈 아파트 競賣物件이 올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競賣情報業體不動産태인은 올 한 해 競賣市場에 나온 首都圈所在 아파트 物件 3萬642채를 月別로 分類해 調査한 結果 11月競賣가 進行된 아파트가 3361채로 가장 많았다고 10日 밝혔다. 이는 10月의 3225채보다 4.22% 늘어난 것으로 年中最小値인 1月(2412채)에 비해선 39.34%나 增加한 것이다.

이러한 競賣物件增加는 法院競賣에 처음 나온 物件이 많아진 데다 流札件數까지 增加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不動産태인에 따르면 11月 한 달間 처음 競賣가 進行된 아파트는 前月對比 6.69% 增加한 1292채로 年中最高値를 보였다. 市場에 物件이 넘치다 보니 流札 뒤 再競賣된 件數도 1851件으로 前月(1779件)보다 4.05% 增加했다.

反面에 競賣市場에 몰린 入札者가 減少하면서 平均落札價率은 小幅下落했다. 11月首都圈所在 아파트 競賣入札者는 5457名으로 前月(5852名)보다 줄었고 入札競爭率도 前月 5.52 對 1에서 5.13 對 1로 떨어졌다. 平均落札價率도 前月 74.8%보다 0.9%포인트 내린 73.7%로 集計됐다.

取得稅減免惠澤을 받으려는 需要者들이 다양한 物件에 入札할 것으로 期待됐지만 實際로는 低廉한 中小型 아파트나 低評價된 單獨住宅에만 入札者들이 몰렸다고 專門家들은 分析했다. 정대홍 不動産태인 팀長은 “來年 1分期까지는 처음 競賣市場에 나오는 아파트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人氣物件을 除外한 相當數 아파트는 올해보다 資産 및 擔保價値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張允瀞記者 yunjung@donga.com

#首都圈 #아파트 #競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