車馬大學生, 被害補償 받는다

東亞日報
入力 2011年 10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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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品購買契約 3個月以內… 特殊販賣組合에 申請해야

公正去來委員會는 一名 ‘車馬大學生’으로 불리는 多段階販賣員들이나 消費者들이 販賣組合으로부터 被害補償을 받을 수 있다고 26日 밝혔다. ‘車馬大學生’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一帶에서 多段階販賣에 從事하던 大學生等을 가리키며 被害者만 最大 5000餘名에 이르는 것으로 推算된다.

公正위에 따르면 이 多段階業體들은 韓國特殊販賣共濟組合에 加入된 組合死因 만큼 多段階業體의 請約撤回나 還拂拒否等으로 被害補償을 받지 못하면 韓國特殊販賣共濟組合에서 補償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購買契約일로부터 3個月이 지나지 않아야만 한다.

販賣員들은 自身이 購入한 物品을 業體에 返還하고 返品確認書를 받은 뒤 組合에 返品確認書와 必要한 書類를 갖춰 被害補償을 申請하면 된다. 이미 脫退한 販賣員들度補償 받을 수 있다. 公正委關係者는 “業體들이 返品해주지 않기 위해 包裝을 뜯고 一部使用하도록 敎育시키는 만큼 注意해야 한다”고 말했다.

車馬大學生多段階業體들은 販賣員들에게 貸出을 받게 한 다음 健康機能食品, 化粧品等自社製品을 高價에 强賣하고 强制로 合宿을 시키는 方式으로 社會的物議를 일으켰다. 한便公正委는 登錄된 多段階業體數가 올해 3分期基準으로 總 74곳이라고 밝혔다. 多段階販賣業者의 主要情報는 公正委 홈페이지(www.ftc.go.kr)와 消費者綜合情報 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確認할 수 있다.

황형준 記者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