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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貨店이 月 300萬원씩 꼬박꼬박 年金 준다고?｜동아일보

東亞日報

百貨店이 月 300萬원씩 꼬박꼬박 年金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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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9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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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10年間 支給 景品 내걸어

롯데百貨店은 每달 300萬 원씩 10年間 總 3億6000萬 원을 支給하는 年金 景品行事를 全國 36個店에서 進行한다고 29日 밝혔다. 行使 期間은 가을 定期세일이 始作되는 30日부터 10月 30日까지다.

百貨店 側은 景氣 不況과 未來에 對한 不確實性 增加로 老後生活에 關心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이런 景品을 企劃했다고 밝혔다. 應募券은 總 100萬 張 發行되며 商品을 購入하지 않더라도 롯데카드나 롯데멤버스카드를 가지고 店鋪를 訪問하면 하루에 한 次例씩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桶 큰’ 景品 마케팅은 最近 몇 해 동안 話題가 됐다. 2009年 내건 京畿 光州市 오포읍 所在 롯데캐슬 아파트(分讓價 約 5億8000萬 원) 景品에는 總 280萬 名이 應募했다. 같은 해 11月의 宇宙旅行 또는 108日間의 世界一周 크루즈 旅行權, 12月의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적어 내면 들어주는 ‘無限 景品行事’에도 뜨거운 反應이 이어졌다. 지난해 10月에는 美國에서 開發된 ‘하늘을 나는 自動車’가 景品으로 나와 視線을 끌었다.

景品은 특별했지만 當籤者들은 現實을 擇했다. 本人의 希望에 따라 宇宙旅行 當籤者는 2億 원 相當의 商品券을, ‘하늘을 나는 自動車’ 當籤者는 當時 市價 3億8000萬 원 相當의 金塊 6kg을 代身 타 갔다. 政丞인 롯데百貨店 마케팅部門長(상무)은 “年金은 一般的인 景品과 달리 惠澤이 持續的으로 주어지는 만큼 呼應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진 記者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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